"하위직이 정당한 존중을 받는 전남도청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최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남도청 열린 공무원노동조합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의 다짐이다.
이 노조는 공노총 산하 112번째 단위노조로 공식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창립총회 현장에는 석현정 위원장과 안정섭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공노총 임원진, 산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조직개편에 따른 독립성 약화 우려를 엄중히 생각한다"며 "향후 입법 과정에서 직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12일 오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노조와의 첫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황선오 기획·전략 부원장보와 정보섭 노조위원장 직무대행과 윤태완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조는 금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상정을 예고한 데 대해 “재계의 절박한 마지막 호소를 외면하지 말고 ‘노동조합법 수정 협의체’ 가동에 대승적으로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중소기업계도 오늘 국회에서 열린 노조법 개정 간담회를 통해 노란봉투
전국금속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 앞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타임오프 폐기!”금속노조 1차 총파업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금속노조는 노조법 2·3조 개정, 타임오프 폐기, ILO 핵심협약 이행,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삼성전자 DX·삼디·삼성화재·삼바 노조 참여조합원 1만5800여명
삼성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이 하나로 뭉쳤다.
이른바 삼성 초기업 노조는 19일 서울 강남역 인근 한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개 노조가 초기업 노조에 참
1만3000여명 규모의 '통합 삼성 노조'가 출범한다. 계열사별 연대 형태가 아닌 통합 노조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기업 초기업 노동조합'은 이날 제1회 조합원 총회를 열어 내부적인 출범 선언과 규약 개정 등을 한다. 초기업 노조는 2월 중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초기업 노조에 참가하는 곳은 삼성전자 DX(디
삼성그룹 계열사 일부 노동조합이 통합 노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삼성 계열사 노조는 이달 초부터 계열사 노조를 아우르는 이른바 ‘초기업 노조’ 설립에 대해 조합원 의견을 듣기 시작했다.
현재 초기업 노조 설립 추진에 참여하는 노조는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송시영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부의장 인터뷰“노동개혁은 ‘비정상화의 정상화’”“주69시간제 현실성 부족...대부분 기업 대체복무자 없어”
“욕설을 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죠. 저희는 8명으로 시작해 2000명(서울교통공사 기준)이 됐습니다. 비난을 걱정하는 것보다 시작을 먼저 하는 게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5일 마포구 합정동 근처 카페에
과제는 노조 부담 완화·개방성가입 꺼리는 노동자 설득해야사무직 중심 탈피, 개방성 중요
새로고침협의회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만큼 더욱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의 과제도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노조 활동에 따르는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효용을 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이다.
사내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직장인 A씨는 “노조에 대한 거부
尹, MZ노조에 “꼼꼼하게 정책설계부터 잘 반영하겠다”포괄임금·공짜 야근 악용 사례 근절 등 논의
국민의힘 청년 지도부와 대통령실 청년팀 행정관, 고용노동부 청년 관계자로 구성된 ‘청년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는 24일 MZ세대 노동조합과 치맥회동을 하며 현장에 있는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회동 중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전화를 걸어 “청년 근로자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임금 인상률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ㆍ단체협약 10차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 교섭단체인 열린노동조합(열린노조)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측은 열
이재명, '노란봉투법' 재차 필요성 밝혀 "가혹한 손해배상 가압류, 사실상 노동3권 무력화"野, 당론 채택에는 與 대화가 먼저…"당대표 의지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입법에 대해 “가능한 방법을 의논해 이른 시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은 위헌
뉴욕 버펄로 매장서 찬성 19표 반대 8표로 노조 결성노조 결성은 미국 9000개 매장 가운데 처음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회사 창립 후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탄생했다.
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뉴욕 버펄로 매장에서 열린 노조 결성 투표에서 찬성 19표와 반대 8표로 노조 설립이 최종 결정됐다.
이날 버펄로의 다른 두 매장에서도 투표가 진행됐
기아자동차 노조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최종 가결했다.
18일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각 지회 조합원(총원 2만9281명)을 대상으로 전날 진행한 투표에서 2만7923명이 참여해 59.4%인 1만6575명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재적 인원의 과반수가 동의함에 따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최종 가결됐다.
한국지엠(GM) 사태와 관련해 정치권의 우려가 이어졌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GM) 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은 17일 "법정관리는 파국이나 다름없으니 노사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의점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열린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노사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도요타는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는 선진국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요타 노동조합이 발행하는 ‘평의회뉴스’에 따르면 최근 열린 노조와 경영진의 간담회에서 미야자키 요이치 상무는 러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같은 자원국 및 신흥국에서의 판매가 매우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