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문화축제서 볼거리 놀거리 풍성…이색 복합축제
'강원·춘천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13일까지 진행되며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 예술, 관광이 융합된 국제 복합축제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50개국에서 3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한다.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태권도 △시범경연&격파
경기아트센터가 ‘2025 경기청년예술기회무대’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청년예술기회무대’는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과 창작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도내 공연장과 협력해 지난해 선발된 프로젝트 공연을 재상연하며 지역 기반 공공예술 생태계 조성에도 힘
“6시간 자면 사치다”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는 요즘 고등학생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이렇게 표현했다. 2023년 기준 자퇴율이 100명 중 2명꼴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교육 제도를 향한 학생·학부모·교사의 비명이 커지고 있다.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교육 전문가 강 대표는 고등학교 수행평가 제도와 고교학점제 시행에
배우 신구가 부인상에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킨다.
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신구 선생님의 부인께서 지난 7월 2일 별세하셨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신구 선생님께서는 평생 관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겨오셨다”라며 “많은 분들의 염려 속에서도 고인을 기리는 마음과 예술
배우 윤선우와 김가은이 오랜 만남 끝 결혼한다.
1일 윤선우, 김가은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프레인TPC는 공식 입장을 내고 "오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이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양측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축복
서울 강서구가 연기를 배우고 싶은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극교실은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19세 이상 성인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세계관 진부, 캐릭터 일차원적”“자본주의 풍자는 배경에 그쳐”“VIP 이질적 연기는 몰입 방해”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게임’의 마지막 편인 ‘오징거게임 시즌 3(오겜3)’가 27일(현지시간) 공개된 가운데 외신들이 여러 잇따라 혹평을 쏟아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리뷰를 통해 공식의 반복에 따른 식상함, 캐릭터의 단순함, 황동혁
그룹 AOA 멤버들이 막내 도화 (개명 전 이름 찬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28일 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구 예뻐라. 결혼 축하해 티티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AOA 막내 도화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도화는 남편이 기다리는 버진로드를 걸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올해는 한국영화사의 중요한 획을 그은 유현목 감독님이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26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유현목 탄생 100년 기념 회고전' 개막식에서 김홍준 원장은 "유 감독님은 1960년대 한국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한국 리얼리즘 영화를 대표하는 작가"라며 "시대의 모순 날카롭게 직시하면서도 장르와 형식의
공연·영화시장 간 매출 격차 3000억 원 이상'천만 영화' 없는 극장가⋯영화시장 침체 뚜렷대형 뮤지컬·인기 가수 콘서트 매출액 견인해하반기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공연 예정돼
올해 상반기 공연시장 매출액이 7000억 원을 넘겼다. 반면 영화시장 매출액은 약 3900억 원으로 두 시장의 매출액 격차가 3000억 원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다. 이는
KT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경쟁률은 무려 140대 1⋯청년 세대부터 5060까지 인기KT “할인 혜택 뿐만 아니라 ‘기억에 남는 하루’ 선사할 것”
1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가 마무리된 지 오래지만, 어쩐지 사람들의 발걸음은 계속됐다. 이들은 바로 KT 고객들. 전시는 이제 막, 조용히 다시 시작됐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이 ‘2024년 제4회 창작희곡공모’ 수상작 두 편을 6월 30일과 7월 1일, 소극장에서 낭독극 형태로 선보인다.
17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창작희곡의 발견’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되며, 대상 수상작인 조은주 작가의 〈버닝: 타오르는 삶〉은 6월 30일, 우수상 수상작인 황수아 작가의 〈세 개의 화령전 작약〉은 7월
'어른들의 로맨스'를 표방한 영화 '귤레귤레'가 극장가에 찾아온다.
귤레귤레는 꿈과 사랑, 미련으로 가득했던 지난 시절과 인연들을 마주하고 비로소 작별하는 이야기로 순도 높은 웃음과 농도 짙은 눈물, 그리고 밀도 있는 여운까지 꽉 채운 짠 내 물씬 로맨스 영화다.
영화의 줄거리는 튀르키예에서 펼쳐진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 출장 갔다가 상사의 강요로
볼거리ㆍ먹거리 넘치는 음성품바축제
충북 음성군은 26회 음성품바축제를 1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11일부터 음성읍 설성공원과 맹동면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음성은 품바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열림의 날'을 시작으로, '사랑의 날', '희망의 날', '나눔의 날', 마지막 '상생의 날'까지 매일
‘환승연애2’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부장 장성진)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2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도 명했다. 또한 대신 운전했다며 허위 진술한 지인 문모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됐다. 서영해는 일제강점기 유럽에서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던 인물로 1929년 프랑스 파리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한 인물이다.
12일 국가유산청은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라고 밝혔다. 서영해는 자신이 설립한 고려통신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 특파원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극본상과 음악상을 받은 박천휴 작가에게 "한국 공연예술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축전을 보냈다.
9일 유 장관은 축전을 통해 "이번 수상은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빚어낸 서사로 인류 보편의 감정을 아우르며 한국 뮤지컬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을 세계인에게 알린 성취"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9일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미국 토니상 시상식에서 극본상·작곡·작사상·무대디자인상을 수상해 6관왕에 올랐다"며 "토니상은 미국 연극·뮤지컬계에서 오스카상, 그래미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
국제무용제, 8일까지 부산서 세계 무용 선봬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가 8일까지 영화의전당,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수영사적공원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헝가리, 프랑스,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9개국 30개 공연단체가 50여 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개막작은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헝가리 세게드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