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는 중복 지원, 사립대는 정원 감축 조건“형평성 논란…산업논리보다 고등교육 체계 고려해야"
정부가 최근 글로컬대학, 국립대학육성사업,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FIRST) 사업 등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사업 간 역할 분담과 최종 목표가 불분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현재 대학과 관련된 사업은 일반 재
8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 최종 확정과기정통부 "국가 예산 5% R&D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국가 연구개발(R&D) 투자 방향이 담은 중장기 투자전략을 세운다. 정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2차 국가연구개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향운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이화의생명연구원장, 연구중심병원단장)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K-NeuroMind NEXUS: 뇌인지·정서 교차모달 차세대 파운데이션 모델 플랫폼 개발’ 신규 과제 주관 연구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올해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7개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18대 총장에 배충식 KAIST 기계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KAIST 이사회는 29일 서울 양재동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서울 양재산학캠퍼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8대 KAIST 총장으로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총장은 친환경 에너지 및 탄소중립 동력공학 분야의 권위자다. 서울대학교 항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6(바이오USA)’ 현장에서 국내 바이오벤처 대표들이 기술을 설명하는 동안 김학준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장은 글로벌 투자기관과 병원, 기술사업화 조직을 찾아다녔다. 유망 기술을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미국 임상과 투자,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김 단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공지능(AI) 융복합 인재와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4단계 두뇌한국(BK)21 신규 시범사업 17개를 선정하고 총 15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4일 4단계 BK21 2026년 신규 시범사업인 △인공지능 융복합(AI+X 융합형) 교육연구단 △지역대학 연합형 교육연구단 △이공 우수인재 성장경로 지
한양대학교가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155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순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한양대는 지난해 159위에서 올해 155위로 4계단 상승했다. 2025년 162위, 2026년 159위에 이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전 세계 상위 1.8%
거점국립대 3곳 연 1000억 집중 투자…지방 사립 15곳 정원감축 지원 국립대는 연구중심·사립대는 산업 맞춤형…'선택과 집중' 체제 윤곽
교육부가 지역 거점국립대를 집중 육성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과 지방 사립대 구조개혁을 지원하는 특성화 사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지방대학 체제 개편이 본격화하고 있다. 일부 거점국립대는 연구중심 대학으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12일 병원 별관 차후영홀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20년 도약을 다짐했다.
1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 따르면 2006년 6월 12일 개원 후 서울 동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아우르는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의과·한방·치과가 한 공간에서 협력하는 진료 체계를 바탕으로, 질병 치료를
전통 제약사의 자체 개발 신약들이 경쟁력을 입증하며 성장세가 가파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면서 연구 중심 회사로 거듭나는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단 평가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다. 엔블로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해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나
3년 누적 성과 보는 ‘동행평가’ 첫 도입…지정취소 요건도 강화AI·항공·우주·의료융합 등 지역 전략산업 연계 혁신모델 공개교육부 “재정지원 성과 국민이 직접 검증…대학 책무성 강화”
교육부가 올해 글로컬대학(특성화지방대학) 성과평가를 처음으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공개한다. 성과가 미흡한 대학에는 지원금을 최대 절반까지 삭감하고 지정취소까지
다가오는 5월 20일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이다. 임상연구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앞당기는 동시에 국가의 보건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다.
최근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보고 정책적 관심과 추진력을 높이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글로벌 임상 연구 유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에서 한국의 강점은 더 살리고 제도적 보완은 더 빠르게 추진할
HD현대가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이공계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학사 일정에 맞춰 연구 지원부터 연사 특강, HD현대 계열사 견학 등을 제공해 장기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HD현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본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중심병원 도약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연구중심병원이 기초·중개연구를 넘어 임상 전환과 기술사업화까지 연결하는 성과 중심 연구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연구책임자인 홍성후 융합·협력 연구부장(로봇수술센터장)을 중심으로 ‘C-LINK R&D 사업’을
국립목포대학교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공‧사립‧대학박물관 K-뮤지엄 지역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6일 국립목포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사립·대학 박물관을 대상으로 서류와 PT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콘텐츠 독창성과 지역 연계성, 실행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기준으로 적용됐다.
국립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 패러다임을 선언했다.
수원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단순한 지역개발사업을 넘어 저출산·저성장·투자부진으로 약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기초체력을 되살릴 국가적 결단이 돼야 한다는 것이 이날 토론회의 핵심 메시지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성장률 4.5~5% 제시…질적 성장 중심 전환코트라·무협, 25일 웨비나…기업 대응 전략 제시
중국이 ‘기술 자립·산업 고도화·내수 확대’를 핵심으로 한 경제 전략을 공식화하면서 한중 경제협력 구도가 재편될 전망이다.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대중 전략도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
이공계 대학원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최근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인구 감소와 노동시장 수요 한계로 중장기적으로는 급감이 예상되면서 인력 양성 정책의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발간한 ‘이공계 대학원생 규모의 새로운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
수원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8개월 앞두고 핵심 인프라 확보 카드를 먼저 꺼내들었다.
첨단산업 유치의 생명줄인 전력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가 아니라 지정 이전부터 실질적 준비에 돌입하면서, 수원시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심사에서 경쟁 지자체를 압도할 수 있는 결정적 우위를 확보했다.
수원시와 한국전
개원 60주년을 1년 앞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새 수장을 맞았다.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지켜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 소화기내과 전문의 출신의 행정통이 병원 미래를 이끌 키를 잡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3일 본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28·29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제28대 정진영 의무원장(정형외과 교수)이 이임하고, 제2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 인력 부족이 현실화되면서 고령친화기술(에이지테크·AgeTech)이 연구 단계를 넘어 정책과 산업 생태계 구축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시니어의 소비 성향 변화와 디지털 역량 향상에 힘입어 시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도 AI(인공지능) 기반 돌봄기술 지원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국가적 난제인 노인성 질환 해결을 선도하고자 이달 29일 노화연구소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노화연구소는 노화와 관련된 난치성 질환 연구 수요 급증,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사회적 요구 확대, 국제적 항노화 연구 경쟁 심화 등 변화된 환경 속에서 기초·원천연구 중심의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