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여성단체 여협, 1월 여가부 확대·개편 주장보수 싱크탱크 한반도선진화재단, 양성평등가족부 제언전문가 "보수단체 의견을 꺾기 쉽지 않을 것"尹 특별보좌역 김정재 "여가부 폐지보단 기능 제대로 해야"과거 MB 당선인 시절, 여가부 폐지안…여성운동가 반대로 무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 TF가 본격 가동되면서 최대 쟁점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이른바 ‘남협’, ‘여협’ 등 성 갈등과 관련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은 마땅히 존중돼야 하지만 극단적인 대립이나 혐오 양상으로 표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 부처부터 조금 더 포용적인 자세를 취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이 11월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2회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여협은 65개 회원단체,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여성단체 협의체로서 해마다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여성대회는 ‘정의롭고 차별 없는 사회, 여성이 주도한다!’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에서 여성이 겪고 있는 각종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장년층 여성인력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5080, 여성! 中심에 서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회 63개 회원단체 회원을 비롯해 중장년층 여성과 전국의 여성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하헌제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과 과장은 ‘신중년 인생...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7개 시·도 여성단체를 포함한 전국의 여성단체들이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면서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에...
이에 앞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22일 '탁현민 행정관의 도덕적 가치와 인권의식을 강력히 규탄한다'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여협은 성명서를 통해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그의 저서들을 통해 쏟아낸 심각한 성 발언과 여성을 오직 성적 대상으로 비하한 왜곡된 성의식에 대해 우리 여협 회원들은 경악을...
여성계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여성정책 공략을 반드시 이행하고 여성인재등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65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여성인재 등용의 문을 더 활짝 열어라!’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계와 약속한 ‘5대 핵심 여성정책 과제’를 비롯한 여성공약을 철저히 이행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각 정당의 대선공약과 차기정부의 획기적인 여성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주요정책을 모아 ‘정의롭고 차별없는 사회를 향한 여성정책과제’를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여협은 이 책을 통해 여성의 삶에서 해결돼야할 고용, 대표성, 여성인권과 안전, 성주류화, 국방·통일...
여협은 여성폭력 근절이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임을 강조하면서 스카프 퍼포먼스와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 내용에는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위협하는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스토킹 등 강력 처벌 △성평등 교육 강화 △노동시장 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법 개정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과학기술 부문 여성능력 개발 및 일자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민융화프로젝트 ‘트인 세상, I Love Korea!’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국가보훈처, 한국정치학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우리사회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양상을 분석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성별, 계층, 이념 갈등 등 다양한 분야의 갈등의 요소를...
여협은 WE 청년 기자단 활동기간 동안 매달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멘토&멘티의 시간’과 결과 확산 간담회(총 3회)를 진행한다. 9월에는 WE 청년 기자단의 활동 보고를 바탕으로 전문가 초청해 ‘WE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최금숙 여협 회장은 “WE 모니터단 청년 기자단의 모든 활동은 새로운 여성정책의 방향설정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지난 12일 ‘노쇼(No-Show, 예약부도) 없애기’ 캠페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울 용산역과 서울역 일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노쇼 없애기 가두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노쇼 없애기 캠페인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후원으로 ‘전화 한 통 해주라고 전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진행된다.
노쇼는 예약부도를...
“여성, 대한민국을 ‘확’ 바꾼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행사인만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며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65개 회원 단체를 포함한 전국 121개 여성단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국 120여 개 여성 단체 지도자를 포함한 약 500여 명의 여성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 대한민국을 확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여성운동의 방향을 정립하고 한국의 정치풍토를 바꿀 방안과 여성의 역할을 제시할 방침이다.
1부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 회장은 언제나 조력자라기보다는 주체였고 리더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 사회의 여성에 대한 인식은 ‘조력자’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러니까 ‘도와줘야 한다’혹은 ‘보호해야 한다’의 목적어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가사일 분담을 놓고 갈등이 생기는 것도 기실 그 때문이다. 도매금으로 넘길 순 없지만...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은 지난 1959년 12월 설립됐다. 처음엔 8개 단체만 회원이었지만 반세기도 더 지난 2016년 현재 65개 단체, 약 500만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여성 단체들의 구심점이다.
초기에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둘 수밖에 없었다. 여성의 능력과 잠재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코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지난 28일 ‘위안부 문제 합의 관련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고령이고 이제 46명만 생존해있는데, 시간적 시급성과 현실적 여건 하에서 정부가 노력을 기울여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최금숙 회장, 이하 ‘여협’)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31층)에서 전국의 65개 여성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여협은 1959년 ‘여성 발전이 국가 발전’이란 모토로 8개 단체가 모여 창립됐다. 현재 전국에 65개 회원단체,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여성단체협의체로 여성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29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제50회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여성대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 사회변혁을 이끌다!-한반도 평화통일,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선정, 한반도 평화통일 준비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통일의식 재고를 위한 활동방안을 모색했다.
최대석 이화여대 북한학과...
가장 중요한 건 더 많은 여성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일이고,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 한다는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세밀한 정책으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협) 회장이 힘주어 말했다. 지난 5월 여협 회장에 오른 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최금숙 회장의 활동은 눈에 띄게 활발하다. 사실‘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