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정상화지원 펀드는 민간 주도의 사업장 정상화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특히 이번 건은 정상화지원 펀드에 업계 최초로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한 사례로 사업장 재구조화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신협은 금융권 펀드 조성·운용을 통해 자율적인 PF사업장 정리 및 재구조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순섭 금융규제혁신회의 위원, 은행연ㆍ생보협ㆍ손보협ㆍ금투협ㆍ여신협ㆍ핀테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금융위는 금융안정 유지 등을 위한 금산분리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금융산업이 디지털화에 대응해 발전할 수 있도록 부수업무와 자회사 출자 규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특히 금융회사가 할 수 있는 비금융...
여신금융협회가 올해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1042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전업 모집인 15750명의 6.6%에 달하는 수준이다. 1년 전보다 2.2%포인트 증가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수익성 악화로 전체 모집인력은 줄었지만, 모집 인력에 대한 효율성 향상 등 카드업계의 지속적인 노력에 인증 인원이 는 것으로 파악된다.
협회에...
가맹점의 IC카드단말기 교체 시한이 한 달여 남은 가운데 여신금융협회장가 IC카드단말기 교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종로구 소재 IC카드단말기 미전환 가맹점을 방문해 IC카드단말기를 교체해줄 것을 강조했다. 만약 20일까지 전환하지 않을 경우 카드거래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고, 빠른 시일내에 교체가 이뤄질 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등의 경우 적용을 위한 전산 개발기간이 소요돼서다.
여신협 관계자는 “최고이자율을 인하해 고금리 대출 차주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취지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TF에는 금융위(중소서민금융국장, 금융소비자과장), 금감원(소비자보호총괄국장), 금융업권(은행·생보·금투·여신협, 하나은행·삼성화재 CCO), 소비자단체(소비자시민모임, 금융소비자연맹), 연구원(금융연구원, KDI, 금융소비자학회) 등 14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정찬우 부위원장은 회의 시작에 앞서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금융회사와 소비자단체 등을 통한...
KDI는 여신협의 의뢰로 밴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밴 시장 구조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앞서 지난 7월에는 공청회를 통해 밴사와 가맹점간 직접 수수료 협상 방식, 공공 밴 도입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강동수 KDI 금융경제연구부장은 “현재 밴 수수료는 밴사와 카드사가 결정하고 있어 밴사가 가맹점 유치를 위해 리베이트 경쟁에 의존하는...
여신협회는 25일 밴 시장 구조개선 연구용역에 관한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국신용카드밴협회는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일방적인 행위로 명백한 ‘갑’의 횡포이자 담합”이라고 비판했다.
밴 협회측은“여신협회는 밴업계에 본 건과 관련해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협의를 요청한 적이 없다”며“당사자인 밴 업계의 의견도 묻지 않고 원안대로...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대출 금리가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인하될 전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사와 캐피탈사로부터 제2금융권 대출금리 모범규준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 오는 12월부터 금리를 내리라고 지도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이들 업계에 모범 규준을 내려 보냈다.
제2금융권 대출 금리 인하는 카드의 경우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지난달 카드 사용금액 증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통계를 산출한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반면, 체크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어 카드 사용 패턴이 점차 체크카드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2013년 9월 및 3·4분기...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캠프시설을 건립한다.
신용카드 사회공헌위는 7일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드림투게더·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금융교육 캠프시설 건립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투게더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신협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영세중소가맹점 명단 갱신시 적용된 약 12만6000개(전체의 5.2%) 유예 가맹점으로 인해 영세중소가맹점을 포함 약 187만8000개 가맹점(전체의 78.4%)이 우대수수료율 적용을 받았다.
또한 단계적 조정 대상인 약 9만 가맹점(전체의 3.7%)에 대해 최종 복원 예정 수수료율과 적용 우대 수수료율간 차이의 4분 1이 더해져 일반 수수료율보다...
보험상품 대리판매·여행 알선·통신판매 등 각종 부대사업이 카드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부대사업 실적이 3조원에 육박하는 등 꾸준히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의 잇따른 규제와 경기침체로 위기에 놓인 카드사들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들은 보험상품 대리판매·여행 알선·통신판매...
4%를 기록하며 다소 상승세를 보였지만 다른 업종과 달리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여신협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따른 민간소비 위축으로 카드시장의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부가서비스 혜택 감소로 카드 자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드사에는 원가 인정 범위를 제시하고 가맹점의 부당 행위는 제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수료율 인하로 카드사의 수익 감소는 불가피하다. 카드사들은 수익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연회비 인상, 부가서비스 축소 등을 시행할 전망이다.
한편 금융위와 여신협은 이번 보고서를 토대로 26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의견 수렴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내년 신용카드업 실적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여신금융협회는 28일‘2011년 여신금융산업 전망’을 통해 내년도 여신금융산업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용카드업의 실적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리스업, 할부금융업은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회원사 임원, 연구원, 학계 등...
여신협은 대출상담사의 이름 및 등록번호를 조회해 등록되지 않은 상담사는 일단 의심하라고 당부했다. 대출상담사의 등록 여부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www.crefia.or.kr)에서 조회 가능하다.
상담사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해당 회사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조회할 수 있다.
또 해당회사로 전화를 걸어...
한편 이번 약관 변경은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이 여신금융협회가 신고한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안을 심사·수리한 데 따른 조치다.
여신협 관계자는 "금감원과 여신협회, 카드사, 소비자단체 등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약관을 개정한다"며 "앞으로도 개정 사유가 나오는 대로 시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