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순 호서대학교 교수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제17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2025 하반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재순 호서대 교수를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1994년 학회 창립 이후 약 30년 만에 배출된 첫 여성 회장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부동산 학계·산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그가 일생동안 변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을 만나고 나니 문득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
1978년 설립 이후 첫 여성회장 탄생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재연구본부장 재직공학회 내 여성위원회 1~2대 위원장내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기
‘여성이 한국자동차공학회장을 맡으니 더 잘하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미래차 전환기를 맞아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1978년 창립한 한국자동차공학회에 47년 만에 처음으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정선경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연출했다. 학회 설립 47년 만에 첫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1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공학회는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된 ‘2025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 정기총회에서 차기년도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제39대 회장으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 세종에서 열렸으며 1991년 협의회 출범 이후 첫 여성 회장 당선이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과 상호 교류·협력,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법정 기구로, 시도지사
용인특례시는 오광환 체육회장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주장들이 사실과 다르다며 사안별로 조목조목 반박했다.
오 회장은 체육회 보조금 횡령 의혹과 시의 감독 소홀을 제기했으나, 용인시는 이를 부인하며 오 회장의 성차별 및 막말 발언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특히 오 회장의 발언과 행동은 각계에서 사퇴 요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1일 용인
“약사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뛰쳐나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사즉생의 마음가짐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빠르고 강한 약사회가 되겠습니다.”
대한약사회는 1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71회 대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권영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서의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권 회장은 대한약사회 역사상 첫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20일 (사)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김미선 여성회장으로부터 백미 100kg을 기부받았다.
김 회장은 (사)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의 여성회장으로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에서는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김장 봉사를 참여하는 한편, 캄보디아에서는 학교, 마을회
노·사 문화 유공 부문 정부포상에서 3년 만에 금탑 산업훈장 수상자가 탄생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김현성 남양금속 대표이사가 주인공이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4년도 노·사 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용부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끄는 노·사 문화 유공자(개인)를 비
여성 회장 속속 등장...상속 지분도 비등, 경영수업도 분야별 다양신세계그룹 대표적 '남매경영'...CJ, 농심, 오뚜기 등 식품기업 대세
국내 유통기업의 승계 구도에 변화한 시대상이 투영되면서 달라진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과거 아버지에서 장남으로 이어지던 장자 승계 흐름을 벗어나 딸들의 파이가 커진 것이다. 최근에는 장녀나 차녀라도 개인의 능력에 따
사장 재임 9년 만에 회장 전격 승진…백화점 진두지휘"이마트ㆍ백화점 남매경영 통해 '새로운 성장' 청사진"'정용진 체제' 첫 정기인사 소폭 그쳐…"성과주의 고수"
국내 재벌가 3세 중 첫 여성 회장이 등장했다.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이 9년여 만에 ㈜신세계 회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막내딸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국내 대표적인 '은둔형 경영진'…조용한 리더십 강점'미술' 전공 살려 백화점 아트 리테일 비즈니스 주도
30일 신세계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국내 재벌 3세 중 처음으로 여성 회장직에 오른 정유경 ㈜신세계 신임 회장.
정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그는 국내 기업인 중에서도 대표적인 '은둔형
세브란스병원은 이유미 내분비내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골대사학회(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ASBMR) 이사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9월부터 3년간이다.
회장, 전임 회장, 차기 회장, 사무총장 등 이사 9명과 미국골대사학회지(Journal of Bone and Mineral R
한국 최초의 마취과 전문의이자 대한마취과학회 첫 여성회장을 역임한 의사 신정순의 삶을 돌아보는 ‘신정순 평전’이 최근 출간됐다.
그는 당시 한국에서 생소했던 마취과 분야의 최초 전문의로, 한국의 마취과 분야를 선도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정순 평전은 마취과 의사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평생 마취과 의사를 천직으로 알며 한국 의학발전에 헌신한 의사 신
32년 역사에서 처음...부회장 맡았던 임원 출신
일본 최대 노동조합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약칭 렌고)’가 창립 32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회장을 선임했다.
7일 NHK방송에 따르면 렌고는 전날 정기 총회에서 요시노 도모코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임명했다.
여성이 회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연임을 통해 6년간 회장을 맡았던 고즈 리키오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를 내정했다.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왕성한 연구 활동과 후학 양성에 매진해 온 혁신경제 분야의 전문가다. 경제학계의 권위있는 상인 슘페터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발
삼성생명공익재단이 11일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명자(76) 서울국제포럼 회장 △여성창조상 전영애(69)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가족화목상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 △청소년상 임연희(16, 대광여고ㆍ박민영(16, 강원고)ㆍ김윤섭(17, 수도전기공업고)ㆍ김하늘(19, 대구과학대 1)ㆍ박
서울대 총동창회는 제27대 회장에 신수정(76·여·사진)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를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1969년 창립해 올해로 50년째를 맞이한 서울대 총동창회에 여성회장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63년 서울대 기악학과를 졸업한 신 교수는 서울대 역사상 최연소(26세) 교수로 임용돼 음대 첫 여성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예
강완숙(姜完淑·1760~1801) 골롬바(葛隆巴·Colomba)는 충청도 내포(內浦) 지방의 양반가문의 서녀로 태어나 덕산(德山)에 사는 홍지영(洪芝榮)의 후처가 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용렬하여 항상 우울한 나날을 보내면서 속세를 떠날 생각을 하였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시댁 사람으로부터 천주교 신앙을 처음으로 접하고, 예산에 살던 공씨(孔氏)
이투데이 주최‘여성이 경제를 살린다’
‘한국 性평등 역할과 과제’ 기조 연설
“최초의 여성 회장… 장관… IMF 총재
‘벽’ 깨왔지만 지금 나 역시 불평등 대상
女 경제 참여로 男 일자리 뺏기지 않아
고용 質·경제 성장으로 성별 넘어 윈윈”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이투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