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1기로 입사, 국내 10대 로펌 최초 여성 경영대표 변호사 자리 올라‘손해 보는 리더십’으로 공감·신뢰 이끌어...동료애 특히 중시해보수·남성 중심의 법조계도 혁신 기로...‘성별 고정관념’ 바꿔 변화의 바람 AI 시대, 네트워크 활용이 대체불가능한 가치...젊어지는 로펌 만들고파
옛 초등학교 국어책의 등장인물 ‘철수와 영희’. 추정컨대 철수는 국내
최근 신세계백화점 내 젊은 여성 관리자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결혼과 육아 등 이슈가 퇴직으로 이어져 여성 임직원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중간관리자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여성 과장 비중도 예년 대비 상승했다. 과거 여성 직원들의 전유물이었던 육아휴직제도를 이용하는 남성 직원들도 서서히 늘어나는 등 다양화와 성평등 정책도 가시적인
정승연 광진그래픽 대표가 10일 ‘제12대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정승연 신임회장은 수원시장학재단 이사, 수원시문화원 이사,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열정으로 봉사해 주신 덕분에 오늘날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품고 일하며 더 발전하는 협
노·사 문화 유공 부문 정부포상에서 3년 만에 금탑 산업훈장 수상자가 탄생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오른 김현성 남양금속 대표이사가 주인공이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4년도 노·사 문화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용부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끄는 노·사 문화 유공자(개인)를 비
하나은행·삼성생명 첫날부터 계약 체결교보·흥국·미래에셋생명, 하나·우리은행바로 가입 가능…고객 맞춤형 설계 제공
사망보험금을 배우자나 직계 가족이 원하는 대로 금융사가 관리해주는 길이 열리면서 은행과 보험사가 앞다퉈 ‘보험금 청구권 신탁’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인 12일 은행과 보험사에서 각각 1호 가입자가 나올 정도로 금
2021년 1기로 잠정 중단…제2의 ‘우리WING’ 재가동 앞둬 회장 직속 ‘기업문화리더십센터’서 관련 프로그램 준비 중우리금융 합류로 5대 금융그룹서 여성 리더 프로그램 운영조직 내 성별 다양성 확보로 금융사 생산성ㆍ경쟁력 강화
우리금융이 이르면 연내 그룹 내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부활시킨다. 2021년 ‘우리 윙(WING)’ 프로그램이 중단된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 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부서장 등 여성 인재의 활약
올해 1000대 기업 중 여성 대표이사(CEO)는 4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32명보다 8명 많아진 숫자다. 40명의 여성 CEO 중 오너가가 아닌 전문경영인은 13명이었다. 매출 1조 클럽에서 활약하는 여성 CEO는 작년 4명에서 올해 6명으로 많아졌다.
2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2023년 1000대 기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장관을 대거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26일 전날 개원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3년에 개원한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지난 40여 년간 석사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 여성경영자과정 등을 운영하며 중소기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과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은 국가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6억 달러 규모의 양성평등을 위한 젠더본드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채권만기는 5년, 고정금리 연 5.457%로, SSA(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정책금융기관 등) 우량투자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발행됐다. 이번에 발행한 젠더본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추진한 양성평등 채권 중 가장 큰 규모다.
유니코써치, 100대 기업 여성 임원 분석IT에서 비중 높고, 중후장대서 낮아
올해 국내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이 400명대에 진입하며, 전체 임원 중 여성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5%를 상회했다. 여성 임원을 한 명이라도 보유한 기업도 70곳을 넘어섰다.
23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이러한 내용의 ‘2022년 국내 100대 기업
유니코써치, 1000대 기업 CEO 분석“스펙보다 능력과 실력 갖춘 CEO 선호”
국내 1000대 기업의 SKY(서울ㆍ고려ㆍ연세대)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4년 연속 20%대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하는 서울대 출신의 비중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
한국 기업은 이사회에서 여전히 여성 이사가 글로벌 평균을 밑도는 만큼,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패널토론자들은 여성 이사 확대를 위해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 노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맞물려 기업 내 양성평등이 기업 경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에 국내 주요 금융그룹은 여성 경제인력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며 성평등성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가 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2027년까지 부점장 20%, 경영진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혜숙 KB금융지주 ESG본부 상무는 23일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패널토론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상무는 "그룹의 ‘유리천장’(승진 구조) 및 ‘유리벽’(직무 기회)을 제거
KB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에서 발표한 ‘2022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 편입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BGEI는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에 대한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블룸버그에서 발표하고 있는 지수다.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이 일본에 비해 국내의 여성 경영참여 확대 노력이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일본에선 여성의 경영 참여 확대가 공적기금의 투자 지표로 자리잡고 있는 반면, 국내에선 아무런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콘퍼런스홀에서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