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고유가 상승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쓰오일은 1분기 매출 9조3085억 원, 영업이익 454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별로 정유 부문은 아시아 정제마진이 견조한 수요와 더불어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기보수, 설비 이상 및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공급...
또한 발주 자동화(Auto PO) 품목 추천 기능을 활용해 장기계약 확대를 통한 공급망 불안에 대비하고 있다.
웨비나 발표를 진행한 이지혜 구매관리팀장은 “에쓰오일의 AI 구매 시스템은 기업의 전통적인 구매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여는 데 효용성을 높이 평가받아 국내 기업으로는 드물게 혁신 사례 발표를...
에쓰오일은 3분기 영업이익 85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9996억 원으로 19.09%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454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정유 부문은 매출액 7조1987억 원, 영업이익 6662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정제마진은 역내 생산 설비의 가동 차질에 따른 타이트한 공급 상황...
에쓰오일S-OIL)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5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3%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9조776억 원을 기록해 2.3%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한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14.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정유와 윤활 부문의 견조한 마진에 더해 석유화학 부문도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별로는...
S-OIL(에쓰오일)이 2단계 석유화학 사업 '샤힌(Shaheen)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하반기에 본격화한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발표한 ‘비전 2030’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다.
에쓰오일은 27일 ‘2021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열고 “샤힌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부터 '기본설계' 검토를 재개,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올해 6월 이를...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정기보수 계획에 대해 "No.2 CDU를 한 달 이상 계획 중이고 업그레이딩 시설 중에서는 No.1 RFCC를 정기보수할 계획"이라며 "NO.1 PX와 PO 플랜트도 정기보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인 정기보수 작업을 위해 가급적 집중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양호한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에쓰오일 측은 보고 있다.
정유 부문의 경우 정제마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석유제품 재고 수준이 최저인 가운데 설비증설 규모를 초과하는 수요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도 PO 스프레드는 중국 신규설비 가동으로 인해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2021년 대비 하향 조정되지만, 폴리우레탄 다운스트림의...
에쓰오일(S-OIL)은 3분기 영업이익이 549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7조11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5%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규모 설비투자를 통한 지속적인 석유화학 확대 전략이 주효해 매출액 기준 26.6%인 비정유부문에서 전체 영업이익의 66.2%를 시현했다"며 "특히 윤활기유는 고급윤활기유인 그룹3 강세가 더욱...
RUC는 연간 70만5000톤(t)의 프로필렌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후속공정인 ODC로 보내져 산화프로필렌(PO), 폴리프로필렌(PP) 등 석유화학제품이 생산된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올해 초 중질유 탈황시설(RHDS)의 증설을 마치고 초저유황 제품 생산을 극대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질유 가격 약세로 인해 싱가포르 정제마진이 좋지 않아 역내 정제설비들은 가동률을...
에쓰오일(S-OIL)은 2분기 영업이익이 5710억 원으로 '깜짝 실적'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조2002억 원으로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직전 최대 실적은 2016년 상반기 1조1326억 원이다.
반기 매출액은 12조5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4%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 재고 관련 이익이 절반 이상 줄었지만...
에쓰오일(S-OIL)이 7조 원을 들여 진행하는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 투자가 내년 하반기에 결정될 전망이다.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에쓰오일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018년 RUC(잔사유 고도화시설)/ODC(올레핀 하류시설)을 완공한 이후 현재 2단계 석유화학 투자...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부문에서 모든 스프레드가 일부 개선됐다"며 "PP, PO는 4분기부터 이미 좋았고, 벤젠쪽이 많이 좋아졌지만 크 비중이 크진 않다. PX는 일부 좋아졌지만 호시절에 비해서는 대폭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대부분은...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CDU(원유정제 시설) 관련 "역내 CDU 가동률은 최근 73%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당사는 95% 이상 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가동률의 배경으로 에쓰오일은 업그레이딩 시설 경쟁력을 꼽았다.
에쓰오일은 "당사는 업그레이딩 시설의 높은...
휘발유, 경유, PO, 윤활기유 등 주요 제품들의 마진 개선과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고 세전 이익 또한 증가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RUC/ODC 설비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여 운영해 폴리머(올레핀) 제품과 윤활기유 가격 강세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정유 부문에서는 코로나19의...
특히, 4분기 산화프로필렌(PO)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스프레드(PO 가격에서 원료인 프로필렌 가격을 뺀 수치)는 전 분기 톤(t)당 595달러에서 85% 이상 상승한 톤당 1098달러를 기록했다. 2014년 12월 이래 최고 수준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 고도화시설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데다, 주요 생산설비가 지난해 정기보수를 마쳐...
에쓰오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연된 7조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하반기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에쓰오일(S-OIL)은 28일 '2020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샤힌(Shahee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지만 코로나19로 각국의 록다운 조치로 기본 설계가 차질을 빚으며 지연되고 있다"면서도 "올해...
에쓰오일(S-OIL)은 '2020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 PO(프로필렌옥사이드) 강세에 대해 "중국 쪽에서 자동차나 가정용 내구 제품 등 전체적인 수요가 급등했다"며 "일부 공장이 정기보수를 하며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수급이 상당히 빨리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보면 보수 끝나면 조금 공급은...
에쓰오일(S-OIL)은 지난해 영업적자가 1조87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석유제품의 수요 급감에 따른 정제마진 악화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유가 하락에 따라 제품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16조8297억 원으로 31...
폴리올레핀(PO) 스프레드는 역내 설비 정기보수로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2656억 원, 영업이익 96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6.4%에 달했다. 이 사업은 점진적인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품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에쓰오일은 4분기에 정유 부문에...
에쓰오일의 PP 생산능력은 연간 40만 톤(t), PO는 30만 t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상반기 내내 적자를 기록하다 최근 흑자 전환을 기대하던 에쓰오일의 실적 개선세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정유기업에서 종합 석유화학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며 석유화학 사업을 강화한 에쓰오일은 올해 들어 유가 급락에 따른 손실, 코로나19로 인한 석유제품 수요 감소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