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중 최초1300km 파이프라인 강재도 대량 공급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참여를 확정 지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일(현지 시간) 알래스카 프로젝트 주 사업자인 미국 글렌파른과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지난 9월 맺은 예비합의서(PA)에서 진전된
K-수소 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무역투자 및 수소 전문기관이 손을 잡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4일 한국수소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협력해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수소 엑스포(WHE)’와 연계해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HE는 지난해까지 한국수소연합이 주최하던 ‘수소 컨퍼런스’와 한국자동차모빌리
덕양에너젠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덕양에너젠 공모주식수는 총 750만 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8500~1만 원, 총 공모금액은 637억5000만~750억 원이다. 오는 1월 중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
초청장 발송…경쟁협의 진행 중웨스팅하우스 등 미국·加·佛 업체와 경쟁현지 기업 참여 확대·국유 지배권 유지 원칙 등 제시
폴란드 제2원자력발전소 수주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에너지부는 두 번째 원전 건설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포함해 해외 원자로 제작 기업 4곳을 초청했다.
IMM프라이빗에쿼티(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현대LNG해운의 지주사 특수목적법인(SPC) ‘아이기스원’ 지분 100%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Sinar Mas) 그룹의 해운·자원개발 계열사인 프런티어리소스(Frontier Resources)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IMM컨소시엄이 2014년에 인
한국선급이 지난 18~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TSCF(국제 유조선 구조 협의체) 정례회의를 주재했다. 글로벌 오일 메이저와 주요 선주사, 선급기관이 참여하는 TSCF는 유조선 구조 안전성 향상과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한 국제 기술 기준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1983년 설립된 TSCF에는 BP, 토탈에너지스(TOTAL ENERGIES) 등 세
SK이터닉스는 겨울철 난방 취약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K이터닉스 구성원 30여 명은 20일 서울시 송파구 화훼마을을 찾아 난방 취약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고, 마을 내 청소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베트남과 국내에서지속가능한 성장 동행 추진
LS그룹이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 아래 글로벌 개발사업부터 지역사회 지원, 재해구호 기부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은 23일 대표 사업인 ‘LS 드림센터’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에 한·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 돌봄, 가족 심리상담, 한국
중동 산유국들이 한국과의 인공지능(AI) 협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투자부와 투자진흥청과 함께 ‘한-사우디 AI·시티·에너지 로드쇼’를 열고 AI·스마트시티·에너지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9월 UAE 두바이 미래재단과 AI 협력 MOU 체결, 카타르 도하에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양국 관계를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장기적·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특히 인공지능(AI)·원자력발전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기술·산업 동맹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현지 언론 '알 이티하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 간 새로운 백년대
정부가 베트남 정부에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부가가치세 미환급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산업통상부는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박정성 통상차관보와 방한한 쩐 꿕 프엉 베트남 재무부 차관이 면담을 갖고 한국 진출 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차관보는 이날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고 있는 부가가치세 미환급 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21일 상장한 'KODEX 코리아소버린AI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1일 기준 12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KODEX 코리아소버린AI는 국내 소버린 AI 프로젝트를 위한 전 밸류체인 기업들에 원스톱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이버가 약 19.3%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되어 있다. AI
유인선 에이스엔지니어링 회장이 4일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유 회장은 철강 산업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운송용 및 특수 컨테이너의 국산화를 이뤄내고, 설계·제작·검사·인증·품질관리 전 단계를 통합한 원스톱 제조 체계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이스엔지니어링은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설계 표준화와 조
러시아와 중국, 인도 등 주요국이 북극항로 개발을 잇달아 확대하며,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북극항로 운항의 상업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KMI) 북방물류리포트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10월 14일 중국 하얼빈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포괄적 행동계획을 체결하며 북극항로의 새로운 질서를 구축했다. 에너지 기업으로 알려
전기차 시장 확산으로 석유 수요 둔화美의 대러 에너지 수출 제재 효과 제한적증산 추세…내년 하루당 400만 배럴 초과 공급글로벌 에너지 업체들, 몸집 줄이기 나서
백악관 집무실 의자에는 전통적인 석유 산업을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앉아 있고 전 세계 정상들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주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러시아 에너지 기업들에 대
SK이노베이션,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美 컨티넨탈, 濠 산토스, 日 도쿄가스 등 6개국 10개사 참여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글로벌 협력 확대해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태지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한데 모였다. 액화천연가스(LNG)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국산 LNG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미
APEC CEO 서밋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개최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이 핵심 과제최 수석부회장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확대” 제안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액화천연가스(LNG)는 더이상 ‘브릿지 연료’(Bridge Fuel) 아닌 AI 시대를 이끌 ‘파트너 연료(Partner Fuel)’”라며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해서는 글
李대통령, 시 주석 11월1일 국빈만찬한중 주요 기업인들도 초청공급망 협력 논의 활발할 전망
11년 만에 이뤄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한동안 경색됐던 한·중 경제협력이 새 전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일 시 주석과 한국 및 중국 기업인들이 저녁 만찬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공급
인니에 'SNI 인증·LNG 공급' 애로 해소 요청...태국과 CEPA 조속 타결 논의캐나다에 잠수함 협력 제안, 철강 TRQ 우려 전달...WTO 개혁 공조도
산업통상부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주요국 및 국제기구 고위 인사들과 연쇄 양자협의를 진행하며 '통상 가교(Bridge)' 역할 강화에 나섰다.
산업
해상풍력 공동개발, 강재공급, LNG 등 에너지 협력 확대2023년 체결 업무협약 기반 관계 강화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 확장 및 저탄소 전환 대응 가속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인 노르웨이 에퀴노르와 해상풍력, 강재공급,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