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공무원의 퇴근 후 업무지시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 제정에 착수했다.
25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업무지시는 근무시간에, 사생활·휴식은 온전히 보장한다”는 명확한 기준을 법으로 세우겠다는 것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강력한 ‘연결되지 않을 권리’ 제도가 될 전망이다. 야간보고·휴일 카톡·퇴근 후 메신저 업무지시 등 수년간 관행처럼 고착된 문제를
BNK금융그룹이 올해 경영방침을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비효율을 과감하게 개선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향한 보폭을 넓혀 가겠다는 취지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그룹 시무식은 취소하고 부문별 업무보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경
제22대 총선이 민주당 및 야권의 압승으로 끝났다. 민주당은 단독으로 과반을 훌쩍 넘는 의석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향후 4년간 다시 국정 주도권을 쥐게 되었다. 향후 노동분야에서 입법 및 정책의 중요 이슈로 등장할 민주당의 노동공약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민주당은 ‘주 4일제 도입지원으로 OECD 평균 이하 노동시간 단축’,‘비정규·특고·플랫폼의 차별해
롯데는 5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롯데 기업문화 컨퍼런스인 ‘2018 LOTTE SHARED HEARTS’ DAY’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계열사 롯데기업문화 TFT 직원 1000명이 참석한다. 임직원이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기업문화에 대
신세계의 35시간 근무시간 단축 발표 이후 후속 대기업 움직임에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먼저 롯데와 현대백화점, CJ 등 유통업계가 신세계의 뒤를 이을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제조업에선 포스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삼성과 SK 등도 근무시간 단축 기조에는 공감하지만 35시간 계획은 아직 없다는 입장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파격
롯데그룹이 내년부터 업무시간 외 모바일을 이용한 업무 지시를 금지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정책을 강화한다.
롯데그룹 기업문화위원회는 5일 롯데 부여리조트에서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현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난 8월 충
국회의 근로시간 단축 논의와 맞물려 퇴근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업무지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입법에 다시 시동이 걸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는 빠진 ‘칼퇴근법(근로시간 외 업무 지시 금지 등)’이 정치권의 논의로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퇴근 후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직접적인 업무지시뿐 아니라 단체채팅방 내 간접적 업무지시까지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4일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퇴근 후 SNS를 통한 업무지시 관행과 관련해 직접적인 지시뿐만 아니
이랜드가 퇴근 이후 직원들의 휴식권을 방해하는 업무지시 차단에 나섰다.
이랜드그룹은 직원들의 퇴근 후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꿀휴식 캠페인’을 모든 계열사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달 초 발표한 ‘7대 조직문화 혁신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퇴근 이후에는 업무 차단을 통해 일과 삶의 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유승민 후보를 향해 "당선되면 경제 분야를 부탁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홍준표ㆍ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을 내놨다.
안철수 후보는 4일 경북 구미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당선되면 유승민 후보에게 경제 분야를 부탁하고 싶다"며 "공동정부를 할 때 함께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저와
넷마블게임즈는 '일하는 문화 개선안’ 시행을 공식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넷마블은 △야근과 주말근무 금지 △탄력근무제도 도입 △퇴근 후 메신저 업무지시 금지 △종합병원 건강검진 전 직원 확대시행 등을 담은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넷마블컴퍼니 전체에 의무 실시키로 결정한 바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회사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 이유는
서울시 공무원에게 퇴근 후나 주말 카톡으로 업무를 지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됨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은 앞으로 주말이나 퇴근 후에 '카톡 업무 지시'를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서울시의원 15명은 지난 17일 사생활 보호 조항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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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힘을 합쳐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만들기’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서울고용센터에서 관계부처, 경제5단체, 여성경제인단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차관(고영선) 주재로 ‘제2차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간협의회에서는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4대 공동캠페인으로서
[카드뉴스 팡팡] 끊고싶다, 부장님과 연결고리
한 회사가 직원들에게 전달한 '절대 하면 안 되는 일' 리스트.이 엄격한 지시에 직원들이 싱글벙글 하는 이유왜일까요?
-오후 10시 이후 업무관련 카카오톡 지시 금지-쉬는 날 업무 지시 금지어길 시엔 보직해임!바로 LG유플러스가 직원들에게 내린 금기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