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밤 경기 파주시 전자제품 창고 화재 안전재난문자 발송…3시간 반 만에 큰불 잡아 (연합뉴스)
13일 오후 10시 9분께 경기 파주시 상지석동의 한 전자제품 판매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후 10시 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창고와 인근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 14개로 번진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파주시는 13일 오후 11시 50분께 안전재난문자를 보내 “상지석동 137 배터리 창고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비 61대와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약 3시간 30분 만인 14일 오전 1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창고에서 숙직하던 직원 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