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9일 "올해 2000㎢ 이상의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매년 보호구역 면적을 지속 확대해 30by3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30by30는 유엔해양총회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표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해양관할권(EEZ)에서 해양보호구역이 차지하는 비율은 1.8% 정도다.
해양수산부가 이달 28~30일 부산에서 열리는 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에서 76개의 도전적인 실천공약 패키지인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계획(Korea Blue Action Plan)’을 발표한다.
2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OOC는 대표적인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매년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물고기를 잡을 때 적용받는 1500개에 달하는 어업 규제가 115년 만에 대폭 줄어든다. 대신 총 어획량을 정해서 그 안에서 잡고 남은 어획량은 거래도 할 수 있게 바뀐다. 또 어획 시기나 장소, 방법 등 생산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획증명제도가 새로 도입돼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
정부가 어종별 어획량을 총량으로 관리하는 총허용 어획량 제도를 2027년까지 전면 도입한다. 또 누리호 2・3차, 다누리호 발사 성공 등으로 축적된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이전한다.
정부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어업 선진화 추진방안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