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시·군·구에서 제출한 양식장 신규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5~6월에 신규 양식장을 공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7월부터 신규면허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규면허를 받은 양식업자는 7월부터 김발 제작 및 설치 작업을 한 후, 9월부터 김발에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한다. 채묘 후 김을 양성하면, 조기산인 잇바디돌김은 올해 10~11월부터 생산되고...
이마트는 2022년 4월 말 유가 등 물류비 상승으로 가격이 급등, 수요 감소로 출하가 되지 않은 대형 참돔을 확보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30톤 물량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이마트는 당시 2kg 수준의 참돔을 20개월 더 길러 4kg 사이즈 때 판매하기로 참돔 양식장과 협의했다.
이마트는 계약 양식을 통해 대량의 물량을 확보한 만큼 고물가 시대에서...
검사는 전문 인력이 채취한 시료를 통해 진행된다. 민간 방사능 검사기관은 택배로 시료를 받아 검사하고, 결과는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한다.
정부는 지난 달 25일부터 시범적으로 민간기관을 통해 양식장 출하 전 검사를 시행해왔다. 지금까지 시료 143건을 조사했고, 이중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없었단게 정부 설명이다.
아울러 양식수산물에 대한 출하 전 검사와 안전필증 발급을 위해 전체 양식장의 40%에 달하는 6000건의 방사능 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본산 수산물 취급업체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집중 지도·단속 등을 강화한다.
전재우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스마트양식은 인력에 의존했던 기존 양식장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수질과 시설, 급식 상태를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어류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이상 상황까지 감지할 수 있다. 관련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축척돼 향후 어류 관리나 출하 시점을 잡는 데 요긴하게 사용된다.
KT와 오투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양사가 협력할 스마트양식 사업에...
올해 대책은 △사전점검 및 안전의식 고취로 인명피해 예방 △항만, 어항, 어선 등 취약분야 관리 △저△수온 취약 양식장 관리 △협업체계 강화 등 4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방해양수산청과 운항관리센터, 해양경찰청, 지자체, 선박검사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하고 전국 20개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안전관리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해...
이와 함께 양식 어가의 입식량 대비 생산량을 예측하고 생산 시기별 출하단가 예측 및 양식장 규모별 적정 생산량 정보를 제공해 계획생산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방지 등 기존 넙치 공급시장의 교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도는 인천항에 활넙치 가공‧유통시설을 구축해 넙치를 인천항에서 1차 가공해 수도권에 공급, 많은...
속보 제공, 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장비 점검과 함께 양식생물 출하와 사육밀도 조절, 양식어장 관리강화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당분간 고수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양식장의 사육밀도 및 먹이공급 조절, 산소 발생기, 액화산소 등을 통해 충분한 산소공급 등 세심한 양식어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유통 가격을 낮춰 양식장 출하를 돕는 동시에 소비 진작에도 나섰다.
최근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이 영향을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참돔의 경우 특수한 사례로, 대부분 제품 가격이 올랐다.
대표 서민간식인 치킨의 경우 최근 2000원이 올랐다. BBQ가 가맹점 대상 원부자재 공급가격을 평균 19.5% 인상하면서 치킨 가격도...
1.7kg~2.0kg급은 출하까지 걸리는 양식 기간이 36개월 내외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사이즈다.
하지만 그 두 배 사이즈인 4kg급 참돔은 총 60개월 이상 키워야 해, 맛은 좋지만 생산성이 낮아 보통 고급 횟집에서 운영하던 횟감이다. 양식장 참돔 전체 비중의 약 3%만 차지하는 희귀한 사이즈다.
가격이 비싼 대형 참돔은 양식장에서 고급 횟집으로 1~2마리씩 활(活)상태로...
해수부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전 해역의 김 양식장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일부 양식장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사례는 없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안전성조사를 통해 부적합 생산물은 출하가 제한되므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김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철저한...
지정된 양식장에서 치어부터 세심하게 관리돼 출하한 민물장어를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 가능하도록 손질된 상태로 판매한다.
완도군 내 1000여 개 양식 어가에서 기른 전복을 매일 아침 활어차로 운반해 오는 ‘완도 활 전복(1마리·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대(大) 크기를 2960원에, 중(中) 크기를 17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채낚이...
국내산 참돔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 통영양식장과 협업해 총 30톤 물량의 참돔을 선보인다. 최근 참돔 수입량이 급증하고 국내 참돔 출하 물량도 늘어나, 참돔 산지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준비해, ‘참돔 연어회(400g·팩)’를 2만 4800원에 ‘참돔 연어초밥(18입·팩)...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수산물 소비가 줄고 이에 따른 양식수산물 출하 지연으로 양식어가 경영 악화가 지속함에 따라 수산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의 자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대출받은 어가 중 2021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출금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도입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업지로 선정된 강원도는 대서양연어를 양식해 2025년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대서양연어의 양식으로 인한 수입 대체 효과는 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양준혁의 대방어 양식장이 공개됐다. 양준혁은 노후를 위해 포항 구룡포에서 대방어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2만 마리를 양식한다. 10kg 이상 대방어만 출하한다"라고 말했다. 연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연 수입을 밝히기 그렇지만 외제차 10대 정도는 된다"라고 밝혔다....
양식장 주변 해수까지도 월 1회 검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도 올해 거제, 통영에서 첫 출하한 ‘남해안 생굴(250g, 봉)’을 28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20% 할인된 4150원(정상가 5190원)에 판매한다. 거제, 통영 앞바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해 청정해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최상급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굴을 생산하는 것으로...
해수부는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운영 중인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통해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을 시행하고 액화 산소 공급, 저층 해수공급장치 운영 등 고수온 대응 장비 가동 및 사료공급량 조절, 면역증강제 공급, 출하 독려 등 양식장 관리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고수온 시기에 양식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먹이...
장어는 성어가 되는 12개월째부터는 더 이상 크기가 커지지 않아 그 전에 모두 출하돼야 하지만, 출하량이 감소해 15개월째 양식장에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토종 자포니카 민물장어 약 10만 마리, 20톤 물량을 대량으로 매입해 이번 보양식 행사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표적인 고급 보양식인 '완도 활전복(100g)'을 행사카드...
이에 해수부는 6월부터 8월까지 16개 시‧도 소재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적정 사용, 휴약기간 준수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 등 미승인 약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했는지도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에는 출하정지 및 폐기 등 신속한 조처를 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