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미래 일자리 연구회'가 이달 8일 서울시의회에서 "AI 시대 일자리 위기,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서울의 특수한 경제 구조와 청년층 고용 불안정 심화에 대한 선제적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도 예산을 올해 7502억 원 대비 818억 원 증가(10.9%)한 총 832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먹거리 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LX국토정보교육원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는 28일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 과정에는 취업준비생 30명이 참여해 5개월간 공간정보 융·복합 프로그래밍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교육 과정에서 익힌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부산지역 신중년층의 생애 전환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었다.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제3기 50+ 생애재설계대학’ 수료식을 열고 올해 과정 수료생 48명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만 50세 이상 신중년 세대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
보이스피싱과 고수익을 미끼로 한 불법 투자 권유가 메신저를 타고 오가는 사이 아이들은 보호막 없이 금융시장의 최전선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금융교육 정부 예산과 정책은 제자리에 묶여 있다. 지금 세대에서 금융 문해력을 키우지 못하면 다음 세대 전체가 금융사기의 상시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번 기획은 '금융교육 골든타임'을 붙잡기 위해 예산
토스뱅크는 ‘사이버보안 엔지니어 부트캠프’ 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엔지니어 부트캠프는 토스뱅크가 지난 9월 IT교육 전문기업 ‘멀티캠퍼스’와 협력해 개설한 정보보호 핵심인재 양성 과정으로,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이다. 금융산업에 특화된 보안 기술과 금융 이해를 겸
정부가 1조4000억 원을 투입하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AI 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현장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기술 중심 정책 속에서 AI를 윤리적·비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
경기도가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AI행정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작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서울대학교 AI기업교육센터와 공동기획으로 ‘경기도 간부공직자 AI행정전문가 교육’을 이달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를 선도할 지방정부 리더를 키우기 위한 과정으로,
11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서 포럼 개최로스쿨 제도 현황 점검·공익적 법조인 양성 체계 모색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1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의원 박균택·진선미 의원실과 공동 개최한다.
200
임광현 청장 첫 세무관서장회의…‘AI 국세청’·‘체납관리단’ 출범세무조사 현장 상주 줄이고, 악의적 체납 즉시 추적직원보호 변호팀 신설·AI 전담조직 신설로 내부 혁신 병행
국세청이 세무조사·체납관리·납세서비스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고, 고액체납자 즉시 추적과 직원보호 제도 강화를 병행하는 세정 대전환에 착수했다. AI가 납세자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자산관리(WM) 분야의 심화교육과 여신·외환(RM) 분야의 실무교육을 융합한 ‘RWM 전문가 양성 과정’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6개월간 운영됐던 ‘자산관리전문역 양성과정’을 개편해 4개월의 자산관리 교육과정과 2개월의 여신·외환교육 과정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자산관리 역량을 기
대교에듀캠프는 경계선 지능인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6회 느린학습자 인지학습상담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응시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연 2회 정기시험에서 매월 시험 체제로 전환됐다. 응시자는 매월 둘째 주에 접수하고 마지막 주에 온라인 시험으로 응시할 수 있다.
‘느린학습자 인지학습상담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
서울 관악구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청소년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악구 환경교육센터의 지역 특화 환경교육사업으로 환경과 미디어를 융합한 소그룹 중심의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은 △환경 이해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등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영상 기획‧촬영‧편집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24번째 캠퍼스인 ‘구로캠퍼스’를 새롭게 개관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24호 구로캠퍼스를 구로구 오류2동(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지하 1층)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서울시가
“우리 사회의 숙원인, 실력과 사회적 책무성을 갖춘 의료인 양성 방안을 자문단에서 논의해 주기를 기대한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교육자문단 출범 및 위원 위촉식에 참석해 “(의학교육의) 양적인 변화뿐 아니라 질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의정갈등 여파가 마무리되고 있지만 의료인력 양성과 관련한 논의를
사모운용사 법규 위반 반복…신뢰 흔드는 사례 잇따라CEO 설명회서 내부통제 강화·교육 확대 방안 제시
최근 일부 사모운용사에서 펀드 자산을 이해관계인에게 헐값에 매도하거나 내부정보를 가족 법인 거래에 활용하는 등 투자자 이익을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준법감시인 미선임, 의결권 미공시 같은 기본적 의무 위반도 반복되면서 제도권 신뢰를 흔
삼성전자서비스는 김영호 대표이사 부사장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경영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차별화된 경영 전략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및 CEO를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올해 시
조용한 방 안, 작은 탁자 위 AI 말벗이 말을 건넨다. “어르신, 편히 주무셨어요? 아침은 꼭 드셔야죠. 약도 잊지 마세요.” 노인은 고개를 들어 미소 지으며 답한다. “그래, 네가 있어 다행이야. 고맙다.” 잠깐의 대화로 방 안이 따뜻해지지만 곧 적막이 돌아온다. 노인은 낮게 속삭인다. “말은 이어지는데, 마음은 여전히 비어 있구나.” 언어를 대신하는
SK그룹이 올해에만 8000여 명을 새로 채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교육 인프라를 개방해 취업준비생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SK그룹은 18일 "올해 상반기(1~6월) 4000여 명에 이어 연말까지 비슷한 규모의 청년인재를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드림캐처 페스티벌’서 생활 편의 지원…생필품 후원도 병행기술 교육·현장 견학 통해 자격증 취득·취업 역량 강화전국 희망디딤돌센터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편의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폰 무상 점검부터 직무 교육, 현장 체험까지 지원을 확대하며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