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5일 카카오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컨소시엄과 ‘판교 테크원타워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각가는 약 2조 원이며 연면적 평당 거래가격은 약 3320만 원이다. 이는 판교 업무시설 역대 최고가다.
이번 거래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운용 분배금과 매각차익을 합해 약 1조1200억 원의 이익을 투자자에게 실현했다
올해 들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상되는 지역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복합개발은 주거, 상업, 산업,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이 동시에 이뤄지는 방식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돼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복합개발 수혜 지역은 최근 주택 가격 상승세가 뚜
아파트 시장이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중대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 주거수요와 희소성이 결합한 결과로 해석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체 아파트 매매 중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7.7%에서 2023년 10.3%로 상승했다. 지난해에도 10.8%를 기록하며 확
국토교통부는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국토대전)에서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시설 6-1ㆍ6-2 및 컬쳐밸리’가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4개 건물을 이은 공중 공공보행통로를 활용해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공간과 건축, 주민이 조화를 이룬 점을 높이 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에서 10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LH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가 현재 진행 중인 4곳의 PF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은 969억4000만 원에 달한다.
통상 PF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에게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울산, 포항에서 약 166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울산 무거동 주상복합 설계용역, 포항 호미곶 복합관광시설 개발사업 설계용역 등이다. 희림은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상업시설, 관광숙박시설 등 복합시설에 대한 설계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수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이른바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이 대표는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등으로부터 이 의혹으로 고발되면서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 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기업들이 이렇게 몇십억 원씩 내는 경우가 있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두산건설이 45억 원, 농협이 50억 원, 네이버가 39억 원, 분당차병원이 33억 원, 현대백화점이 5억 6000만 원, 알파돔
윤석열 정부 첫 국감, 사라진 정책질의…정쟁만 남아민주당 ‘한동훈 때리기’ vs 국민의힘 ‘방어‧지원’ 예상‘검수완박’ 국회-법무부 헌재 권한쟁의심판 도마 위에도이치모터스 의혹 관련 수사 형평성…특검법 논란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흔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방어하는 국민의힘이 다시 격돌할
지난달 16‧26일 두산건설·네이버 등에 이어 세 번째경찰이 무혐의 결론 낸 차병원 등 5개사에 강제수사관련자 추가기소 가능성…조만간 이재명 대표 조사도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4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현대백화점과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알파돔시티 사무실 등 7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17일 두산건설과 성남FC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두산건설 본사와 성남FC 구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일 성남시청 압수수색에 이어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호실적이 이어진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 주가는 1만3400원을 유지했다.
백두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 순이익은 3408억 원으로 컨센서스 45%를 상회했다”며 “기대보다 크게 양호했던 운용손익 덕분”이라고 밝혔다.
운용손익은 399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4%가 증가했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판교에 대규모 업무복합시설을 개발해 초대형 4차산업 플랫폼을 조성한다. 향후, 4차산업 플랫폼을 통해 첨단산업 융합과 혁신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엔씨소프트, 행정공제회, 삼성물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월 15일 성남시와 삼평동 641번지 일원 7782평 규모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지 매매대금은 837
유안타증권은 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2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이익은 시장의 추정치를 20% 이상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2378억 원을 20.8% 웃도는 2873억 원을 예상한다”면서 “연초 거래대금과 증시의 동반 급등에 따른 수익 증가가 분기 말 금리 상
흩어져 있던 카카오 계열사들이 판교 신축 빌딩으로 모두 뭉친다.
카카오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10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건물은 지상 15층, 지하 7층에 연면적 16만2775㎡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된다.
카카오는 이 건물을 모두 임차해 2022년 5월부터 카카오 판교 오피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주식회사 카카오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에 신축 중인 건물 전체 면적에 대해 10년 동안 임대한다.
29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날 주식회사 카카오와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에 신축 중인 건물 전체 면적에 대해 10년 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교 알파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이 희림컨소시엄을 구성, 약 68억 원 규모의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CM(건설사업관리)용역’을 맡게 됐다고 3일 밝혔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조달청에서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형태로 발주됐다”며 “희림컨소시엄이 삼우컨소시엄, 선엔지니어링컨소시엄, ITM컨소시엄을
판교의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판교구청 부지’ 매각 작업이 또다시 불발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일대를 매입할 기업을 모집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6시까지 입찰 기업이 한 곳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이번 매각은 무산됐다.
대지 면적이 2만5719㎡에 이르는 이 땅은 판교구(區) 신설에 대비
부동산 간접 투자 수단 중 하나인 리츠의 수익률이 오르며 일부 부동산 직접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한국감정원은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의 2018년 결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리츠 수는 전년(193개)대비 13.5% 많아진 219개며 자산규모는 전년(34.2조 원)대비 22.8
국내 증시가 미ㆍ중 무역전쟁의 우려로 출렁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부동산투자 ‘리츠’ 주식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리츠코크렙은 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한때 상장 이후 최고가인 5510원을 기록하다가 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한알파리츠는 지난 8일 1.9% 상승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