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밀실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모든 사실관계를 다 드러내는 건 불가능하다”고 전제한 뒤 지난해 자신이 진행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다루자 검찰이 자신을 ‘엮으려 한 것’이라고 이번 사건의 배경을 추정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이) 얘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다. 뭔가를 찾자, 해서 노무현재단 계좌도 뒤진 것...
유시민 이사장은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 59회를 ‘유시민의 마지막 정치비평’이란 이름으로 진행하며 “살아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이사장은 “별주부전에서 용궁에 갔다 온 토끼의 심정”이라며 "작년부터 윤석열 검찰총장과 시쳇말로 싸우고 유튜브 알릴레오를 하면서 갈등도 많이 겪었다"면서 정치비평 중단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선거를...
앞서 유 이사장은 18일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에서 임미리 교수의 칼럼을 두고 "자기 기분대로 쓴 기본적으로 저질 칼럼"이라며 혹평했다. 이어 "임미리 교수의 칼럼은 퀄리티가 낮다. 논증이 거의 없고 인상비평"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칼럼을 쓴 임미리 교수를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시민 사람사는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7일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 방송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조국 사태에 대해 견해가 달라 갈라졌다"며 "이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최대한 존중하며 작별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때에는 판단이 일치했고 길을 함께 걸었던 사이지만 지금은 갈림길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신년토론회에서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신의 한 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 시청자의 행동도 문제 삼았다.
1일 방송된 'JTBC 신년특집 토론회'에서 진중권 전 교수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와 함께 '언론개혁'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통 미디어에 대한...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재단을 어떻게 하려고 계좌를 들여다본 게 아니라 알릴레오 때문에 내 뒷조사를 한 게 아닌가 싶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알릴레오와 미디어 몇 곳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관련 검찰 행위에 대해 비평을 해왔는데, 저와 재단 말고도 다른 주체들에 대해 뒷조사를 했다는 말도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비공개 발언을 공개하자 대검찰청이 곧바로 입장문을 내 반박에 나섰다.
대검은 29일 "유시민 이사장은 근거 없는 추측성 주장을 반복했을 뿐 기존 주장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며 "근거 없는 추측으로 공직자의 정당한 공무 수행을 비방하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9일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8월 중순 윤석열 총장이 조 전 장관을 내사한 정황이 있다"며 윤 총장의 비공개 발언을 공개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후 방송에서 "조국 장관 임명인 8월 9일과 조국 장관과 관련한 압수수색이 있던 같은 달 28일 사이 어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된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의 성희롱 발언 논란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알릴레오에서 나온 발언은 성희롱 문제이자 여성에 대한 인권 침해'라는 지적에 "진정이 들어와 있다"며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는...
유시민이 진행하는 유튜브 ‘알릴레오’에 출연한 패널이 그만 여기자 성희롱 발언을 하여 사달이 난 것이다. 노련한 유시민은 재빠른 사과로 더 이상 확산을 막았다. 그러면서 “성평등과 인권에 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관해 결함과 부족함이 있었다”고 몸을 낮췄다. 기자의 발언 내용이 시정의 남자들이 사석에서 흔히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치부한다면, 지금은 그런...
검찰이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를 진행하는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24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유 이사장을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3부(이재승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민민생대책위는...
대검찰청이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알릴레오 방송 발언에 대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
대검은 유 이사장이 22일 알릴레오 방송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수사에 관해 주장한 부분과 관련해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방송에서 "검찰총장이 조국 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다만 주 후반 들어서는 ‘무관중 남북축구’ 논란, ‘알릴레오 성희롱’ 논란, ‘정경심 교수 병원 진단서’ 논란 등이 불거지며 다시 소폭 뒷걸음쳤다.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양 진영 간에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념 성향별로는 진보층(74.1%→76.5%)에서 긍정평가가 70%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보수층(82.0%→80.9%)에서는...
양 사장은 유 이사장이 진행하는 '알릴레오'의 한 출연자가 KBS 여기자를 성희롱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법리 검토를 했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15일 패널로 출연한 모매체 기자는 "검사가 KBS 여기자를 좋아해 (조 장관 관련 정보를) 술술술 흘렸다"고 말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근조(謹弔) KBS', '국민의...
1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함께 출연한 황현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현희는 ‘MB정부’ 당시 김미화, 노정렬, 박미선 등과 함께 개그맨으로서는 드물게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황현희는 블랙리스트 명단이 공개됐을 당시 “내 이름이 왜 포함됐는지 말 모르겠더라”라며...
앞서 지난 15일 ‘알릴레오 라이브’ 페널로 출연한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는 KBS 법조팀 여기자와 관련해 “그 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 (수사 내용을)술술 흘렸다”라고 말해 성희롱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유 이사장은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라며 재차...
한국기자협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의 비상식적 성희롱 발언 생중계에 대해 당사자의 진심어린 사과와 제작진의 재발 방지책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알릴레오에서 한 패널이 ‘검사들이 KBS의 모 기자를 좋아해 (수사 내용을) 술술술 흘렸다’는 발언을 기자의 실명과 함께 거론했다”며 “‘검사가 다른 마음을 갖고 있었는지는...
그러면서 "이 경우 크로스체킹을 하는 것이 상식적인 수순"이라고 덧붙였다.
KBS 내부의 이같은 목소리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맞물려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알릴레오'에서 15일 KBS 특정 여기자를 겨냥한 의혹까지 언급되면서 KBS를 둘러싼 잡음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1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라이브'에서는 특정 KBS 여기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취재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 해당 방송에서 장용진 기자는 "그 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 (정보를)술술 흘렸다"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해당 KBS 여기자의 실명까지 언급하면서 적지 않은 후폭풍을...
서울시는 채널 관리자에게 광고비 일부가 직접 지급되는 팟빵의 '채널지정 광고'로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시민의 알릴레오', '김용민브리핑' 등 채널을 지정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경우 광고비의 절반 가량이 채널 관리자, 즉 김어준에게 직접 지급되고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처럼 특정 프로그램에 광고비를 집행하는 지자체는 어느 한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