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4억원에 사들인 안중근 의사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의 매입 과정에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가 있었다는 답변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
도 제출 자료에 적힌 매입 협의 시작 시점은 작년 5월인데, 유묵은 같은 달 18일 국내에 들어왔다. 최규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김 전 지사와 거래에 관여한 김광만 PD의 증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김동연 전 지사 시절 24억원을 투입해 일본에서 환수한 안중근 의사 유묵의 매입 전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조사 초점은 광복회 경기도지부를 통한 매입 방식과 가격 산정, 예산 집행 절차의 적절성에 맞춰졌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 지사는 “도민의 혈세를 사용함에 있어서는 한 점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집행돼야 한다
경기도가 안중근 의사의 옥중 유묵 '독립(獨立)' 매입을 포기했다. 일본인 소장자 측과의 협상이 1년 가까이 진전되지 않은 데다 추가 재원 13억원을 국민펀딩으로 마련해야 하는 부담까지 겹쳤다.
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독립' 매입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매입비로 확보한 도비 13억원은 반납받아 불용처리한 뒤 세입으로 잡을 계획이다
동양의 미래 고민했던 사상가 유지국가·민족 욕망 자제해야 평화 이뤄경매 나온 보물…시대정신 밝혔으면
안중근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한 점이 국내 경매시장에 출품된다. 오는 24일 경매에 오르는 ‘백인당중유태화(百忍堂中有泰和)’의 시작가는 16억원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고서화가 아니다. 1910년 사형 선고 직후 안중근 의사가 남긴 친필 유묵이자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항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국내로 들여왔다. 일본제국 고위직 가문에서 50년 넘게 보관해 온 작품이 비공개 협상 끝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910년 3월, 사형을 며칠 앞둔 안 의사께서 남기신 이 글은 ‘큰 소리로 길게 탄식
안중근 의사 유묵 '용호지웅세기작인묘지태(龍虎之雄勢豈作蚓猫之態)'가 19억5000만 원에 낙찰됐다.
20일 서울옥션은 "환수의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안중근 의사의 '용호지웅세기작인묘지태'는 19억5000만 원의 낙찰가를 기록해 국내 경매 사상 안중근 의사 유묵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지난 대선 기간에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을 소장하고 있다"는 글로 논란이 된 안도현 시인이 결국 22일 검찰에 출두했다.
안 시인은 이날 한 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나서 "SNS 글이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다음 소환 통보를 받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안 시인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