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창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를 두루 거쳤다.
경남 합천 출신으로 창원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 부마민주항쟁보상지원단장, 경남 창원시 제1 부시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을 맡아 주로 행정
정구창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이 "새롭게 출범할 성평등가족부의 기능과 역할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9일 정 신임 차관은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임명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196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정 신임 차관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0여 년간 행정안전부와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여성가족부 차관과 재외동포청장에 각각 정구창 전 여가부 기획조정실장과 김경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선안을 발표했다.
정구창 여가부 차관은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공공서비스정책관, 경남 창원시 제1부시장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정 차관에
윤석열 대통령이 '2기'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정책실장 신설, 5명의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에 나선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추진 속도를 높이고, 국회와 협치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30일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개편에 나섰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위험관리의 나침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종합위험플랫폼을 확대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여의도 페어몬트엠베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는 협회 임직원 전체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현 의원(국회 정무위원회)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남화영 소방청장, 조상
올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가 약 87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전년 대비 44억 원이 늘었다.
1일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소방인력 운용, 소방 및 안전 시설 확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소방안전교부세로 8692억 원을 전국 17개 시·도에 교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648억 원 대비 44억 원(0.5%) 증가했다.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앞 교차로는 무단횡단이 빈번히 이뤄지고 교차로의 시인성이 낮아 노인 보행자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반사경과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부산 중구 남포사거리는 보행동선이 부족하고 교차로 진입 속도가 높아 사고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간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교차로 모서리를 보도로 채웠
행정안전부는 안전하면서도 아이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올해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7∼8곳씩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관리, 유지관리·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회전교차로 설치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줄고 사망자 수도 절반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신호가 없거나 교통량이 적은 교차로에 2019년 설치한 179곳의 회전교차로를 대상으로 설치 전 3년(2016~18년)과 설치 후 1년(2020년)의 사고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회전교차로 설치 지역 교통사고는 123
행정안전부는 2021년도 재난안전사업 예산 사전협의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재난안전사업 예산 사전협의는 전체 중앙행정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496개 사업 중 연구개발사업을 제외한 410개 사업, 총예산 16조8000억원을 대상으로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투자 우선순위를 6월 말까지 확정하는 절차다.
내년 예산의 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인천공항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상황을 점검한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김현미 장관이 인천공항을 찾아 설 명절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대만, 미국까지 확산하고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지난 2014년 9월에 개통한 '안전신문고'의 신고 건수가 4년만에 1백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안전신문고 누리집 www.safetyreport.go.kr)이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안전신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1백만 여건 중 85만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이 전면 수정된다.
국민안전처는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표준화해 미국·일본 등 선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면 수정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처는 중앙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오는 4월까지 상세 자료를 만들 계획이앋. 아울러 6월까지는 전문가 감수를 거치고, 7월에는 제작을 완료해 홍보에
배우자의 부적절한 취업으로 중징계를 받은 후 복귀한 국민안전처 고위 공무원이 또 다시 대기발령을 받았다.
국민안전처는 3개월 정직 기간이 끝난 방기성(59) 전 안전정책실장(고위공무원 가급)을 지난 3일자로 대기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방 전 실장은 배우자가 2012∼2013년 수도권의 한 중소기업에 전문성과 무관하게 홍보담당 임원으로 채용돼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