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구창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 (여성가족부)
정구창 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이 "새롭게 출범할 성평등가족부의 기능과 역할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9일 정 신임 차관은 "이재명 정부의 첫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임명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1965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정 신임 차관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30여 년간 행정안전부와 여가부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특히 2021년에는 여가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여가부 정책을 총괄하는 등 여러 공공 서비스 정책의 개발과 추진해 힘써 왔다.
정 차관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경제 활동 촉진,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가족과 청소년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