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보조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일상 속 필수품이 된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표원은 17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보조배터리 안전 사용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올바른 사
정부가 겨울철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에탄올 화로'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은 겨울철 캠핑 또는 실내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에탄올 화로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탄올 화로는 에탄올을 연소해 발생하는 불꽃으로 주변 공간을 장식하는
최근 차량을 이용한 캠핑인 '차박'이 늘면서 무시동 히터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3월 14일까지 무시동 히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시동 히터는 차량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
겨울철 화재 중 열선, 히터, 전기장판 등 계절용기기 관련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겨울철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전기장판, 열선, 전기 히터, 스토브 등 전기제품에 대한 화재통계를 14일 발표했다.
최근 3년간 전체화재는 1만8789건으로 2016년 6443건, 2017년 5978건, 2018년 6,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쓰는 세척, 살균, 소독, 보건 등 생활화학제품 안전 관리가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TF가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생활화학제품 관리현황을 정보공개를 통해 확인한 결과, 단 하나의 교육청도 해당 학교가 쓰는 생활화학제품의 사용량, 종류,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 안전관리 현
어린이용 장난감인 비비탄총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비비탄총 안전관리 강화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안전한 비비탄총 개발’ 연구결과와 관련 기술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표원에 따르면 2007년도부터 소비자원에 접수된 장난감 무기류에 의한 안전사고의 약 73%는 비비탄총과 관련돼 있다.
비비탄이 눈, 코, 귀 등의 얼굴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18일 휴대용 동력예초기 제품의 안전사고원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 안전 사용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
지경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예초기 대부분은 안전커버가 있음에도 파편 및 절단, 베임 등 상해에 취약한 구조다.
휴대용 동력예초기는 전국적으로 20만대 이상이 보급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