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벚꽃·유채꽃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이 소개됐다. 올해는 강북구의 우이천 벚꽃길, 광진구의 중랑천 장미정원 등 5개 노선이 추가로 선정됐다.
31일 서울시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1선은 도심 내
올초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유채꽃 명소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몰려들 상춘객에 대한 우려로 꽃이 피기도 전에 갈아 엎어졌다. 봄의 끝자락, 안양천 변에서 노란 빛깔을 뽐내는 유채꽃이 그래서 더욱 반갑다. 내년 봄엔 지금은 아무도 없는 이 꽃길에 시민들의 미소가 가득하길 바란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53웨더’에 따르면 이번 주 내내 전국 최고 기온이 10℃ 안팎을 넘나들며, 한낮에는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게 됐다. 봄꽃이 만개할 날도 머지않았다는 얘기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1~4일, 작년보다 1~2일 가량 봄꽃을 일찍 만날 수 있다. 개화에 영향을 미치는 2월 하순과 3월은 이동성고기압 영향을 받아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