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하고 가까운 사이인데 ‘없는 사람’으로 친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간다. 이 사람이 외부로 드러나면 곤란하다는 뜻인가.”
19일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서 김이수 재판관은 증인으로 나선 정호성(48) 전 청와대 비서관을 향해 이같이 물었다. 정 전 비서관이 최순실(61) 씨를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표현한 데 따른 질문이다. 박
박근혜 대통령과 수십 년 간 교류한 최순실(61·구속기소) 씨가 16일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나섰다. 최 씨에 이어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51) 전 국정홍보비서관 등 청와대 측 측근들이 이번주 줄줄이 증인으로 채택돼 있어 이번주가 탄핵심판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탄핵심판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가 끝났다. 국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7차례의 청문회를 열었지만 기대만큼 성과를 얻지 못했다.
청문회 증인들은 국회 국조 특위 청문회의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상당수가 출석하지 않았다. 청문회 주인공인 최순실 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문고리 3인방인 안봉근·이재만·정호성
경찰 고위 간부의 업무수첩에 청와대의 경찰 인사개입 정황이 나타났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이 해당 업무수첩 주인인 박건찬 본청 경비국장(치안감)을 상대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지난 7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박 국장을 상대로 기초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정식 감찰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그것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오는 15일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60일 활동을 마무리한다. 특위는 이 기간 동안 총 7번의 청문회를 진행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미르·K스포츠재단의 대기업 출연금 강제 모금, 최 씨의 딸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특혜 의혹 등에 연루된 이들을 증인으로 세워 국민적 관심을
바른정당은 9일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7차 청문회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핵심증인들이 불출석한 데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출석 증인들을 엄벌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국조특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20명 중 4명만 출석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10일 대통령 탄핵심판의 핵심 증인 최순실(61) 씨가 헌법재판소 출석을 거부하겠다고 통보했다. 증언을 피해기 위해 잠적한 청와대 이재만(51)전 총무비서관, 안봉근(51) 전 국정홍보비서관에 이어 최 씨까지 심판정에 설 것을 거부하면서 재판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헌재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전 팩스로 10일 열리는 3차 변론기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가 9일 마지막 청문회를 열었으나 최악의 증인 불출석 사태가 벌어졌다. 채택한 증인 20명 가운데 달랑 2명만이 참석한 것이다.
특위가 이날 출석을 요구한 증인들은 여섯 차례 진행된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했거나, 위증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들이라는 데서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었다.
그러나 우선
지난 5일 열린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소추위원 측은 증인신문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증인으로 나선 윤전추(38) 청와대 행정관이 '준비된 증언'을 통해 대통령에 유리한 답변만을 내놓았기 때문인데, 이번주 열리는 변론에서 최순실(61) 씨 등 핵심인물 역시 같은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재판소는 10일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
9일 마지막 청문회에는 20명의 증인이 채택됐지만 이중 출석 의사를 밝힌 이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을 전담한 정송주 정매주 씨 등 5명에 불과합니다.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핵심 증인은 연락 두절이거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조여옥 전 대
경찰은 청와대가 경찰 인사에 전방위로 개입했다는 경찰 고위 간부의 '청와대 비밀 노트' 의혹에 대해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해당 고위 간부에 대해) 필요하면 감찰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시절 청와대 경호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탄핵심판을 조속히 끝내줄 것을 촉구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추운 겨울바람 속 광장에 나온 국민의 촛불 염원이 결코 헛된 열기가 아니었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첫 번째 책무는 탄핵 심판을 끝내야 할 헌법재판소에 있고, 최종적인 책무는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에 나서야 할 우리 민주당
헌법재판소가 청와대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국정홍보비서관에 대한 소재파악을 경찰에 요청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심리 중인 헌재는 경찰 관할서에 소재탐지 촉탁을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주소지를 기준으로 이 전 비서관은 종로경찰서, 안 전 비서관은 강남경찰서가 대상이다. 경찰이 둘의 소재를 파악하면 헌재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6일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참사 당일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헬스를 한 게 아니냐고 추궁하고 나섰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원고) 아이들이 차가운 바다에서 죽어가는 데 자기 몸매를 가꾸려고 헬스한 게 아니냐”며 박 대통령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전날 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2차 변론 기일에 유일한 증인으로 나선 윤전추(38) 청와대 행정관은 3시간 40분에 걸친 신문 과정을 통해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장시간 증언했다. 소추위원 측은 "윤 전 행정관의 일방적인 진술만 있었고 의혹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평가했고, 박 대통령 측은 "상당 부분 의혹이 밝혀졌다고 생각한다"며 엇갈린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가운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기일인 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헌재 탄핵심판 증인 중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불출석 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기일인 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헌재 탄핵심판 증인 중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불출석 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기일인 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헌재 탄핵심판 증인 중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불출석 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기일인 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헌재 탄핵심판 증인 중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불출석 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2차 변론기일인 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날 헌재 탄핵심판 증인 중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불출석 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