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제네틱스가 개발한 고효율 AAV 유전자전달체 기술은 유전자 발현을 최적화해 안구에서의 치료단백질의 발현량을 증가시키도록 설계된 유전자 치료 플랫폼 기술이다. 이 플랫폼 기술은 향후 안과 질환을 타깃으로 한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회사는 2020년 이연제약과 총 100억 원 규모의 NG101 공동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치료제 세 번째 美 임상 3상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는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공동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기간은 2043년까지다. 이뮤노반트는 2025년까지 HL161ANS를 대상으로 최대 5개의 등록 임상을 진행하고, 2026년까지 10가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FcRn 항체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공동 물질특허를 획득했다. 특허기간은 2043년까지다. 이뮤노반트는 2025년까지 HL161ANS를 대상으로 최대 5개의 등록임상을...
‘핵상마비’는 신경핵 이상으로 인한 안구운동의 기능 이상을 뜻하는 말로 PSP는 눈동자가 점진적으로 잘 안 움직이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이다. 이 외에 파킨슨병과 같이 보행장애, 강직, 떨림, 인지 저하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만, 파킨슨병에 비해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신경퇴행성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알테오젠의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다중특이 융합단백질 기반 망막질환 치료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Tie2 기전을 동시에 조절하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치료제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전성 망막위충증 치료제 ‘럭스터나’는 안구 당 투약 비용이 약 5억 원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5만 명의 환자가 희귀질환을 진단받는다. 신규 환자 대부분은 건강보험에 가입된 상태지만, 10명 중 1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1년 한해 신규 환자 5만5874명 중 8.1%를 차지하는 4498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조사됐다.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한올바이오파마, 휴온스 등이 주요 안과 질환인 황반변성과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안과 질환 치료제 시장은 2025년 382억 달러(약 46조 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중 황반변성과 안구건조증 시장이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허 만료...
한편, SB15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한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黃班, macula)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로,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것이 기전이다.
황반변성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에 따른 환자 비용 부담이...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습성(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다. 황반변성이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yellow spot, 黃班)의 노화, 염증 등으로 인해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황반변성 환자는 고령화 추세로 인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lobal...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필리부(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습성(신생혈관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황반변성이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큐라클은 △상용화 가능성 △의학적 차별화 가능성 △시장성 △확장성 등을 이유로 망막 혈관질환을 우선 개발 치료 영역으로 선정했다.
유 대표는 “망막 혈관질환은 상용화 가능성이 크다”며 “주사제보다 효과가 높으면 주치료제로 쓰일 수 있고 조금 낮아도 CU06로 우선 처방 후 치료 효과가 부족한 환자들은 주사제로 치료받으면 되기 때문에 확장성이...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다.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2조 원(96억 4740만 달러)에 달한다.
황반변성이란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 염증 등으로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노안은 신체노화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이 겪는 질환이다. 보통 40대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구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근거리 시야가 악화되는 증상을 유발한다. 노안교정술 또는 돋보기 안경, 콘텍트 렌즈 착용 등이 보편적 처방이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노화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노안에 대해 새로운...
산소 치료는 현재 호흡기질환 치료에 대해서만 처방전을 발행할 수 있어, 신경과 의사가 두통 환자를 치료할 때 활용할 방법이 없다. 환자들은 궁여지책으로 산소 치료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구입해 가정에서 인터넷 영상을 보며 자가 치료를 하는 실정이다.
주 회장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환자와 의사가 모두 알고 있지만, 병원에서 안전하게 실시할...
주요 질환으로 현재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차단하는 항체 또는 유사항체 치료제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치료제는 안구 내로 직접 주사하는 침습적 방법으로 편의성이 떨어지고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안전하고 편리한 점안형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T-101은 기존 치료 방식인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의...
삼일제약은 싱귤래리티바이오와 엑소좀(Exosome)을 이용한 안구질환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경기도 부천시 중동 순천향미래의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일제약 김상진 사장, 최청하 전무, 정상욱 연구실장과 싱귤래리티바이오 박태관 대표, 김병수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소좀을 이용한 범용적...
기술 이전 대상은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이다. 안지오랩의 습성황반변성 치료 관련 특허에 대한 국내 독점적 통상실시권을 상명이노베이션에게 허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이 이전된다.
상명이노베이션은 한림제약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으로, 안구이식제 등에 대한 특화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과용 치료제의 개발...
비만치료제의 비임상까지 과정을 맡은 대웅테라퓨틱스는 대웅그룹의 의·약학 R&D 전문 계열사로 2019년 2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 분야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을 이용한 펩타이드·단백질 약물의 전달 △안구 약물 전달 기술을 이용한 당뇨망막병증 및 안구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저분자 신약 부문에서는 합성치사 항암제 및 표적단백분해약물 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