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연중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의 새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1만4174가구로 올해 들어 가장 적은 물량이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전월세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 사다리차에 깔린 초등학생이 끝내 사망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전 8시 38분경 천안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생 A(7)군이 이삿짐 사다리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작업자들은 사다리차 균형을 잡는 지지대를 양쪽이 아닌 한쪽만 고정한 채 작업을 진행했다. 결국 사다리가 2
노후주택 99가구서 15층 아파트로내달 입주⋯2031년까지 4만가구 착공
서울시가 2022년 도입한 '모아주택'의 첫 준공 사례가 나왔다. 노후주택 99가구였던 광진구 한양연립이 215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해 다음 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광진구 한양연립 모아주택이 지난 25일 준공됐다고 27일 밝혔다.
모아주택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
생활 고충부터 정책 건의까지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검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가 이달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은 ‘헌법도시 영등포’라는 구정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수집한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고충, 정책 제안을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올여름 북반구 전역은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유럽은 6~7월 사상 최악의 고온을 기록했고, 미국 본토와 한국 역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신음하고 있다. 기후 과학자들은 이 현상이 단순한 계절적 변동이 아니라고 경고한다. 지구 온난화의 압력 위에 역대급으로 엘니뇨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엘니뇨 영
입주민 다수가 들어있는 채팅방에서 입주자대표회장을 상대로 단순 욕설을 했다고 해도 모욕죄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대법원 3부(이흥구 주심 대법관)는 모욕죄로 약식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형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재심리하도록 서울북부지법에 돌려보냈다.
노원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2022년 4월 아파트단지 주민
정부가 대출 규제로 인한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은행의 대출 공급 여력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출 오픈런’ 등의 대출 대란은 잠재워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세부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 후 실질적인 효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금융당국은 13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통해 가계부채 총량 증
최종 피해ㆍ사망자수 파악엔 며칠 더 걸릴 듯
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인해 현재 사망자가 250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해 도시들이 각각 집계한 보고를 종합하면 강진 발생 이틀째인 이날 오전 기준 사망자는 254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커피 생산지인 페레이라에서 101명, 콜롬
대출 가능 여부가 제일 중요⋯“금리 따질 여유 없어”아직 한도 산정 기준 안 나온 곳도⋯자금 조달 우려↑수요자 많은데 한정된 물량에 잔금대출 오픈런 심화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입주 예정자 A씨는 며칠째 하루 종일 휴대전화만 쥐고 있다. 앞서 부동산 토론회 후 아파트 잔금대출 논의가 이뤄져 8월 입주자를 중심으로 대출에 숨통이 트였으나 10월 입주 예정인
대신자산신탁은 분당 풍림·선경·효성아파트 통합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분당 풍선효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통합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풍선효는 풍림·선경·효성아파트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자산신탁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적인 사업관리와 인허가 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시청률 6%를 넘어서며 종영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10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1%, 수도권 5.7%를 기록했다. 전국 시청률은 9회보다 1.4%포인트 상승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이날
폭염 속 정전이 사흘 연속 이어지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직접 나섰다.
7일 이재준 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최근 크고 작은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전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원시에서는 최근 며칠간 정전이 잇따랐다. 4일 밤
세종시, BRT·지하철 인접 단지 강세인천 검단신도시, ‘리딩벨트’ 가격 견인
신도시 핵심 교통망을 따라 형성되는 이른바 ‘리딩단지 벨트’가 부동산 거래 시장에서도 뚜렷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최근 1년(2025년 7월~2026년 6월)간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실거래가 상위 10
청소·세차·펫케어·의류수거 4종 출시19개 타 브랜드 단지로 플랫폼 확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홈플랫폼 '홈닉(Homeniq)'의 생활편의서비스 4종을 신규 출시해 주거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청소 △세차 △의류수거 △ 펫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과 서울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374세대가 4시간 넘게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일부 주민이 인근 공공시설로 대피했다.
4일 오후 7시 49분께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은 자정을 넘겨서도 이어졌다. 계양구는 4일 오후 10시 12분과
국토부-서울시 '공공성' 두고 충돌“생활 인프라 부족⋯복합개발해야”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삼표부지 개발이 또다시 지연되는 것은 아닐지, 업무·상업 중심 계획에서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로 아닐지 걱정이 많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아파트를 더 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상업시설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성수동 주민 A씨)
“왜 삼표부지 개발
하노이·호찌민에 대형 매장 잇따라 열며 베트남 사업 확대 가속호찌민 1호점 오픈 약 2개월 만에 2·3호점 추가 오픈북부 운영 기반 바탕으로 베트남 전역 브랜드 거점 확대
제너시스BBQ 그룹이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남부 호찌민의 핵심 상권에 대형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며 베트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하노이 팜반동 지역에 5
상계주공6단지, 주민설명회 개최주공5단지는 시공사 선정 마무리'상계뉴타운' 1구역 공사단계 진입2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 앞둬3·5구역도 사업 부침 딛고 재추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가 낡은 주거지와 판자촌 이미지를 벗고 대규모 신축 주거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상계동은 상계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상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서 서울 동북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보유세 인상을 골자로 한 세제개편안을 준비중인 가운데 19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정부는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부동산 종합토론회를 열고 주택공급, 금융정책, 세제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성준 기자 joonko1@
LG전자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가전 구독 서비스를 공급한다.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과 전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모델을 앞세워 기업 간 거래(B2B) 주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압구정 재건축 2·3·5구역 조합원 7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전 구독 서비스 공급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조합원
“집을 정리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집을 정리하는 일은 내 집을 치우는 것과 다른 차원의 즐거움이었죠.”
서울시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시니어 라이프 공간정리 전문가’ 교육과정 현장에서 참가자 이승미(67) 씨를 만났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정리·수납 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고령 1인 가구가 늘고
우산 속으로 내리는 폭포, 침묵하는 신들의 광장
새벽 1시. 세상이 가장 깊은 잠의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을 때, 나의 하루는 비명 같은 알람 소리에 떠밀려 수면 위로 튀어 오른다. 눈꺼풀은 납덩이를 매단 듯 무겁고, 사지는 물먹은 솜처럼 바닥으로 꺼져 내린다.
하지만 머릿속을 스치는 것은 어제 미처 다 처리하지 못한 배송 물량
세종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 도시다. 인근의 조치원, 전동, 전의 지역까지 세종시에 편입되긴 했지만, 여전히 봄이면 복숭아꽃·살구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면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농촌지역이다.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십분 살린 장터가 바로 로컬푸드 아니던가.
싱싱한 식품 든든한 판로
서울살이 때는 미처 몰랐지만 조치원에 살면서부터 로컬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