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다자개발은행(MDB)과 글로벌사우스 중심 정부기관 등 14개국에서 26개 발주처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과 협력에 나서는 자리가 마련된다.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5 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부가 주
서울시가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 서울형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TOPIS)’ 이식을 추진한다. 앞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와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등과 교통정책 협업을 추진한 데 이어 서울형 'K-교통'이 인도양까지 진출하는 것이다.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서울시 교통정책 수요가 많은 만큼 추가 수출 확대도 예상된다.
4일 서울시에 따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4~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0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서 한국 새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중국 재정부 부부장, ASEAN+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 만나 양국(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AIIB 연차총회 주제는 '개발을 위한 연결, 번영을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제10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25일 출국한다. AIIB 연차총회는 이달 24~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24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연차총회는 2016년 창립된 AIIB의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다. 110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해 차기 AIIB 총재를 선출하고 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글로벌 불균형 완화 등 다자무역체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2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1일 차 회의에서 "한국은 장벽 없는 자유로운 다자간 무역체제의 수혜국이자 글로벌 공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제1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12월 충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각국의 신뢰를 얻고, 지속 가능한 펀더멘털(기초여건)을 구축하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24일 출국한다. G20 재무장관회의는 이달 26~27일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남아공이 제시한 '연대·평등·지속가능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회의로다. 회의는 세계 경제, 국
기획재정부가 다음달 12~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6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우리나라 청년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기재부가 각 기구와 협력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
김범석 기재1차관, 25~26일 AIIB 연차총회 참석"韓, 첨단기술 인재양성 주력…AIIB도 인재확보 노력을"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진 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에게 "향후 AIIB 고위급에서 실무자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급에 한국인 채용이 더욱 확대되고 더 많은 한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AIIB 투자 사업에 참여해 협력이 강
加재무장관 “공산당, AIIB 장악 의혹 조사정부 차원 활동 중단할 것”선거 방해 공장·의원 위협 등 논란중국·캐나다 관계, ‘경색’ 넘어 ‘악화일로’
캐나다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해 사실상 탈퇴 수순에 돌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이 캐나다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이후 나온 소식이라는 점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했다. 윤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GFANZ는 전세계 50개국 550여 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금융을 통해 넷제로 경제를 촉진하고 기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된다.
기획재정부는 11월 17~18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14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인재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기재부가 각 기구와의 긴밀한 협력하에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정부가 해외 건설 수주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2일간 ‘2022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각국 인사를 직접 서울로 초청해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원재 1차관, 어명
해외 취재 갈 때마다 종종 듣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공직자들이나 시민단체들이 해외에 나가면 국익과 상관없이 너무 공정해 외국인들이 ‘넘버원’이라고 말한다.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이나 국민연금 투자 사업에 국제사회가 권고한 공정한 입찰을 잘 지키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한다. 예전 라오스에서 만난 일본 국제협력단 자이카(JICA) 담당자도 한국은 공적개발원
정부가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대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4월엔 CPTPP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7차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제140차 대외경제협력
미중 갈등 속 ‘경제안보 시대’ 도래중국, 금융위기 계기로 경제력으로 미국과 경쟁 최소한의 기준· 행동규범 확립해야
국익, 국가안보와 같은 상투적인 정치 어구가 인기를 누린다면 주의를 잘 기울여 볼 필요가 있다. 누군가가 자기 취향의 정책에 매력적이지만 속임수의 라벨을 붙이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심화하던 1952년, 국제 정치학자이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신흥국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프레임 워크를 창설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주의 국가에 의한 투명하고 안정적인 투자의 틀로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항하겠다는 것이다.
G7 정상들은 이날 오전 이틀째 논의에 들어갔다. 첫날 논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의 회복을 논의하고
우리나라가 올해 8월 1일부터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공식 영구이사국이 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16일 CABEI가 회원국 서면투표를 통해 지분율 8% 이상인 역외 회원국(한국 9%)도 영구이사국이 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함에 따라 8월부터 영구이사직을 수임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CABEI(Central American Bank for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