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대표 아파트인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이 시세를 주도한 가운데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올림픽훼밀리타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의 안전진단 통과와 ‘2040 서울플랜’을 적용한 잠실주공5단지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락 폭이 컸던 동북 및 서남부 지역은 마포, 용산, 성동구, 강남 3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는 1986년 서울에서 개최한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건립된 중요한 도시·건축계획적 의미를 가진 단지다.
아파트지구는 1970~80년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해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송파구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19일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송파구 내 7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해져 1만 가구 이상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각각 올해 1월, 2월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
송파구에는 준공된 지 30~40년을 넘겼음에도 안전진단 규제 등으로 재개발 사업이...
아울러 관내 2차 정밀안전진단 진행 중인 아시아선수촌의 경우 5월 말 용역이 완료돼 재건축 가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관내 총 6개 단지 재건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가 개정 건의한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관내 5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는 “현실에 맞지 않는 도시관리 수단인 아파트지구 및 개발기본계획을 단계별로 폐지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폐지 대상은 아시아선수촌(18만3195㎡), 화곡(38만4517㎡), 원효(2만7117㎡) 등 3곳이다. 폐지 면적은 59만4829㎡에 이른다.
나머지 11곳은 축소된다. 반포는 269만→44만㎡, 잠실은 235만→28만㎡, 압구정은 151만→92만㎡, 서초는 119만→17만...
서울 송파구 잠실동 86 아시아선수촌 10동 12층 12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6년 6월 준공된 18개 동, 1356가구 아파트로 18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99㎡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역과 2호선...
인천 남동구 구월동 1486 구월아시아드선수촌1단지 106동 15층 1504호가 경매에 나왔다.
해당 물건은 2015년 6월 준공된 7개 동, 511가구 아파트로 29층 중 15층이다. 전용면적은 52㎡에 방 2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하다. 예술회관 상권 내...
아파트 재산이 작년 12월 시세를 반영해 신고된다면, 올해는 1인 평균 아파트 재산이 15억9000만 원이어야 한다”며 “박덕흠 의원의 경우 강남 아이파크를 91억 원,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아파트를 43억 원, 옥천군 하늘빛아파트를 2억6000만 원 등 아파트 재산만 137억 원 신고해야 정확하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시세와 다르게 아파트 재산이 신고된 것과 관련해...
서울 송파구 잠실동 86 아시아선수촌 1동 12층 1204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6년 6월 준공된 18개 동 1356가구 아파트로, 18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203㎡에 방 5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역이 가까이 있고...
이 아파트는 강남권 대표 부촌 단지로 꼽히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1356가구)와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이 인근에 있는 데다 9호선 삼전역도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여서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알짜 단지로 부각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송파구 곳곳 리모델링 훈풍
최근 송파구 곳곳에선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들이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아시아선수촌아파트, 노원구는 상계주공·월계 시영아파트(미륭·미성·삼호3차) 등 재건축 단지 위주로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면적 151㎡형은 지난달 16일 35억6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직전 신고가(1월·34억 원) 대비 1억6000만 원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오 시장이 도계위 구성원 물갈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오 시장이 당장 도계위 구성을 바꾸진 못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오 시장 체제로 구성될 것”이라며 “최근 잠실 아시아선수촌아파트의 재건축 가이드라인 공개 등 오세훈표 재건축 정책이 공격적으로 전개되는 만큼 도계위 기조 변화도 가속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송파구 잠실동 24만9236.5㎡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노인·청년 등 주거유형 다양화안전진단 통과·주민 동의 숙제
서울 강남권 대표 부촌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청사진이 나왔다.
서울시는 최근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案)을 공개했다. 시는 5월 6일까지...
지난달 재건축 첫 관문인 1차 정밀 안전진단에 돌입한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 178㎡형도 최근 42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직전 신고가인 41억 원과 비교하면 4개월 새 1억5000만 원이 올랐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모두 재건축 규제 완화를...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는 또다른 단지인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1356가구·1986년)에도 기대감이 번지는 분위기다.
이 일대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 준비 작업에 한창인 건 정비사업 안전진단 강화와 2년 실거주한 조합원에게만 분양권을 주는 새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다. 최근 강남구 압구정동과 양천구 목동에서 안전진단 통과 단지와 조합...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 151㎡형은 지난 달 16일 33억 원에 팔렸는데, 이는 직전 최고 거래가(31억5000만 원)보다 1억5000만 원 오른 것이다.
대치동 대치삼성아파트 전용 97㎡형도 지난달 10일 25억5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고, 삼성동 아이파크 145㎡형은 같은달 28일 무려 50억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가격인 39억 원보다 11억 원이나 올랐다.
인근...
송파구에선 5500가구 규모의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와 1356가구의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단지들이 재건축 사업에 열을 올리는 건 내년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과정이 더 까다로워져서다. 정부는 지난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정밀안전진단 업체 선정 주체를 현행 시·군·구에서 시·도로 변경했다. 적정성 검토 의뢰 주체도 시...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송파구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건다. 정부 규제로 내년 상반기 이후 안전진단 통과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확산하자 관련 절차를 서둘러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정비업계와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달 초 아시아선수촌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