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허경무)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사건 1심 재판에서 검찰은 “범행이 잔혹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범행을 멈추고 피해자를 살릴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는데도 피해자를 살해했다”라며 “피해자가...
당시 유씨는 변호사아내와 결혼했다고 말했지만 이후 다른 여성과 있는 모습을 보았고, 제보자가 인사를 하자 전혀 모르는 사람인 척을 했다. 이 일에 대해 유씨는 “사실은 내게 쌍둥이 동생이 있다”라는 말을 털어놨다.
또 다른 제보자는 10년 전 유씨의 쌍둥이 동생 유진을 만난 적이 있다면서 유진은 서울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서울대를 복수 전공한 수재였다고...
전자발찌를 끊고 2명의 여성을 살해한 범죄자 강윤성은 과거 교도소 복역 중 회개하는 내용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담은 에세이를 출판했는데 첫 인세를 교도소 내 펜팔을 주고받았던 여성의 계좌로 부쳤다고 한다. 이후 알려진 바로는 강윤성은 펜팔 여성이 자신을 떠날까 봐 두려워 인세를 보내줬다고 한다.
여성 수형자의 비중은 전체 수형자의 10...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 측은 전직 국회의원인 자신의 부친을 양형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는 “살해하려는 고의가 없었다”며 자신의 혐의를 줄곧 부인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허경무)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51)씨의 두 번째 공판을 열었다.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의 행위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렀다는...
백 씨 부녀는 2009년 7월 6일 전남 순천에서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타 이를 나눠마신 백 씨의 아내 최모 씨를 포함해 2명을 살해하고, 주민 2명에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백 씨와 막내딸(40)은 2010년 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011년 11월 항소심에서 무기 징역과 징역 20년을 각각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백씨 부녀는 이듬해 3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유명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였던 A 씨는 이달 3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오후 7시 50분께 A 씨는 직접 119에 전화를 걸어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했으나, 이보다 앞서 전직 검사 출신 다선 국회의원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A 씨는 지난 6일...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로펌 출신 변호사가 범행 직후 검사 출신 전직 다선 국회의원인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사는 아버지가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119에 신고했다.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50대 미국 변호사 A 씨는 아내를 숨지게 한 직후 119와 경찰 신고에 앞서 전직 국회의원 출신인 아버지에게 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부부싸움 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 싸움 중 아내 B씨를 금속 재질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직후 소방서에 전화해...
부부 싸움 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변호사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6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오후 2시30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 안으로...
경찰이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50대 변호사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변호사 A씨를 이틀째 조사 중이다. A씨는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일 긴급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를) 고양이 장난감으로 한 번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국내 대형 로펌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던 남성이 아내를 둔기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3일 오후 7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 40대 B씨의 머리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그들은 연애 5년 끝에 2015년 결혼했지만 결국 지윤씨는 살해됐다. 유력 용의자인 강씨는 탈옥 후 검거됐을 당시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강씨는 탈옥 전 전화 면회에서 “범인은 따로 있다. 작년에 돈을 벌어보려고 텔레그램으로 알게 된 사람에게서 마약배달을 하게 됐다. 그때 그 사람이 보낸 직원 두 명이 갑자기 찾아왔다”라며...
박씨의 변호사에 따르면 김씨는 박씨에게 비밀번호를 넘겨받아 인터넷뱅킹을 확인했고, 잔고가 0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박씨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으니 헌금도 줄이고 이 전셋집도 정리하자고 설명했고, 김씨 역시 이를 수긍했다는 것. 이후 각자의 방에서 잠이 들었는데, 이후 김씨가 화장실에서 끈을 이용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변호사는 “지금...
50대 남성 김모 씨는 16일 제주시 오라동 A씨 주거지에 침입해 둔기로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모 씨의 아내인 40대 이모 씨는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으며, 50대 박모 씨는 김모 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를 받아 구속됐다.
피의자 신상 정보는 ‘특정강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지난달 아내와 딸을 살해하고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진 프로토세니야의 아들은 사건 당시 프랑스에 있었는데요. 그는 가족의 죽음에 대해 “아버지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무척 사랑했다. 그날 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가족을) 해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아버지가 살해당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CNN은 기업인들의...
그러면서 정 변호사는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부디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훼손은 삼가시고, A 씨와 가족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술주정 남편에 절구통 내려쳐 조사 중이던 아내, 사흘 뒤 벽돌로 때려 ‘남편 살해’
술주정을 부리는 남편을 절구통으로 내려쳐 경찰...
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지난 2015년 9월께 평소 가깝게 지내던 스님 A 씨에게 당시 아내의 형부를 살해해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 회장이 자신과 이혼 소송을 하던 아내에게 형부가 변호사를 알아봐 주는 등 소송을 돕는 것에 불만을 품고 A 씨에게 돈을 주며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양 회장이 A 씨에게 3000만원을 건넨 사실을...
경찰에 따르면 양 회장은 2015년 9월 평소 가깝게 지내던 스님 A 씨에게 당시 아내의 형부를 살해해달라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양 회장은 살인예비음모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양 회장이 아내의 형부가 아내를 위해 변호사를 알아봐 주는 등 소송을 돕는 것에 불만을 품고, A 씨에게 돈을 주며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파악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양지민 변호사는 "서진환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 범위 내에서만 움직인 것 같다"라면서 "주부만 노린 것으로 보여 계획 범죄로도 비춰진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서진환에게 살해당한 희생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였던 37세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사건 당시 아이를 유치원...
'홍콩 현지법으로 처벌 받기 위해 간 것이 아닐까'는 의문에 같이 출연한 변호사는 "범죄지 자체가 홍콩이라 홍콩에서 조사를 받고, 홍콩에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해외에서 처벌을 받고 한국에서 다시 처벌을 받는 경우가 있다. 홍콩에서 우리나라와 상의해서 해당 사건을 넘겨줄지, 홍콩에서 처벌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