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행지역 확대
지난해 9월 강남구 일부 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시범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운행지역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현재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 약 18km에서 운행 중인 심야 자율주행택시 운행 범위를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심야 자율주행택
KG모빌리티(KGM)가 핵심기술을 보유한 자율주행 전문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선행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KGM이 에스더블유엠(SWM)과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 코란도 이모션(현 코란도 EV)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택시 운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남 시범운행지구서 심야시간대 운행일반택시처럼 ‘카카오T’앱으로 호출내년 유상 운송 전까지 무료로 운행
서울 강남·서초 도심 일대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국내 최초로 도로를 달린다. 특히 일반 택시처럼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서울시는 이달 26일부터
정부가 전기차 고속 무선충전 인프라 확산 등을 위해 주유소 내 전기차 무선충전 설비 설치기준을 마련한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의 규제 완화를 통해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심야시간대 노선버스·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 현장규제 개선방안’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