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4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 안정 지원, 생계 물품 전달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스공사 본사와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보건관리자, 심리상담사, 위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의료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여
용인시가 공무원의 심리 회복과 가족 배려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복무환경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이 업무 수행 중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했을 때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서비스 제공기관이 각각 6곳에서 24곳, 9곳에서 35곳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2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 컨설팅, 채용·취업 등 전 과정에서 고용서비스를 종합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리 안정물품을 꾸러미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음 친구 꾸러미(디어마이프렌즈)'인 심리안정지원 세트는 물멍어항 만들기 키트, 오늘 내 기분 달력, 스트레스 해소 인형, 포춘쿠키 등 8종의 물건이 담겨있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챙겨보
우리나라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무보험·뺑소니 사고로 한 해에 3000여 명의 사고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사고 피해지원사업' 관련 통계에 따르면 뺑소니와 무보험 등의 사고 피해자 수는 2015년 5137명에서 2016년 4662명, 2017년 3585명, 2018년 3433명, 201
여성가족부가 성매매 등 여성폭력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여가부는 '2019년도 019년도 여성폭력 및 성매매 방지 점검·단속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현장 점검·단속에 이어 맞춤형 피해보호지원을 통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단속은 △채팅앱을 통한 성매매
여성가족부는 일선 경찰관서와 협업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악용한 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합동 단속한 결과, 또래 청소년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청소년 3명을 포함해 23건에서 43명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 대상 성매수 13명, 성매매 알선 5명(청소년 3명, 성인 2명), 숙박업주 1명과 피해청소년 24명 등이 적발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3개 주요 해수욕장(충남 대천,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에서 불법촬영 단속이 진행됐다. 총 6건에서 6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달여 간 해당지역 경찰과 협업해 디지털 성범죄 합동단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적발된 6명 가운데 1명은 강제추행 혐의, 5명은 카
한국GM 부평공장의 희망퇴직자 대다수는 20년 이상 일한 장기 근속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에 따르면 한국GM 부평공장 희망퇴직자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희망퇴직자의 88.8%(913명)가 20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였다. 10년 미만 일한 근로자는 46명(4.8%)에 불과했다.
오래 근무한만큼
교통안전공단은 5일 목요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자동차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희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희망봉사단’은 공단이 사회복지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10년부터 6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금년에는 지난해
◇ [단독] 임종룡, ‘복합카드’로 범농협 시너지 노린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범농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 사업으로 ‘복합카드’ 출시를 계획 중이다. 2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카드부문이 포함된 농협은행은 전 농협금융 계열사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모두에서 통용되며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복합카드(가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임 회장이 현재 구상 중
세월호 침몰 사고로 상당수 국민의 트라우마가 우려되는 가운데, 재난을 겪은 국민의 심리안정을 돕기 위한 소방방재청 사업 예산이 2007년 13억여원에서 올해 2억여원대로 6배 가량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재청의 예산 증액 요구를 묵살했던 정부는 세월호 사고 후 안산시에 ‘트라우마센터’ 건립을 검토하는 등 체계적이지 못한 뒷북대응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자동차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피해 가족이라면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란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사고 당사자와 부모를 잃은 유자녀 등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교통안전공단은 피해가족의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자동차
교통안전공단이 15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동차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UN에서 매년 11월 셋째 주 일요일을 '자동차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한데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새마을교통봉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