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바의 실축으로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이대로 마쳤고, 인도네시아는 아쉽게 파리올림픽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로써 '2024 파리올림픽' 진출국 16개국도 모두 확정됐다. 개최국 프랑스를 비롯해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스페인, 이스라엘, 이라크, 기니, 우크라이나, 모로코, 이집트, 말리, 뉴질랜드,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맞이했고, 인도네시아와 30분간 추가로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도 팽팽했다. 양팀 모두 6번째 키커만 실축한 끝에 12번째 키커까지 승부가 이어졌고, 한국은 12번째 키커로 나선 이강희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인도네시아 마지막 키커로 나선 아르한의 마지막 슈팅이 골문을 뚫으며 한국은 패배의 쓴 맛을 봐야했다.
토르프가 결승골을 터뜨리는 듯 보였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쉽게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기도 했다.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졌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르게 됐다. 선축에 나선 맨유 1번 키커 카세미루가 실축하며 마음 졸였던 맨유는 코번트리의 3번과 4번 키커인 오헤어와 벤 시프가 실축하며 결승행에 올랐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페널티킥을 실축하고도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PSG는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에서 전반 40분 터진 음바페의 득점으로 렌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쿠프 드 프랑스'는 1917년에 창설된 프랑스의 FA컵으로, 우승팀에겐 유럽축구연맹(UEFA)...
덴카므 매체 ‘B.T’ 또한 이날 조규성에게 최저 평점인 1점을 매겼다.
그러나 토마스 토마베르그 감독은 “조규성은 아마 한국에서 12번 시도해 11골을 넣었을 것이다. 비록 이곳에선 2번째 실축을 했지만, 다음번에는 득점할 것이다”라며 조규성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 미트윌란에 합류한 수비수 이한범은 이번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
하지만 승부차기 키커로 주장이었던 박지성 등 베테랑 선수 대신 젊은 선수들이 나섰고, 구자철, 이용래, 홍정호가 차례로 실축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지성 또한 은퇴 후 후회되는 순간 중 하나로 한일전 승부차기에서 키커로 나서지 않은 순간을 꼽고 있다.
손흥민은 "우스갯소리지만, 아직도 박지성 형을 되게 많이 원망하고 있습니다"라며...
수비에 집중했고, 후반 95분 프리킥 상황에서 칼리파 알 하마디(알자지라)가 극적인 헤더 동점골을 뽑아냈다. 벤투 감독은 격렬하게 포효하며 물병을 걷어차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연장전 30분 동안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승부차기에서 키커 5명 모두가 성공한 타지키스탄이 2번 키커 카이우 켄두가 실축한 UAE를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양 팀은 골키퍼까지 키커로 나서며 치열한 승부차기 대결을 펼쳤지만, 첼시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실축하면서 0-0(승부차기 10-11) 스코어로 리버풀이 우승했다.
첼시 또한 만만치 않다. 첼시는 리그컵 5회 우승으로 아스톤 빌라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4위에 올라와 있다. 토미 도허티 감독 체제였던 1964-65시즌 첫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2-2 동점골과 함께 경기는 종료됐다.
동점으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승부는 승부차기를 통해 가리게 됐다. 하지만 불나비의 강보람과 이승연, 이주리가 연달아 실축하면서 승리는 스트리밍파이터에게 돌아갔다.
한편 다음 주에는 엑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4강전이 펼쳐진다. 이 경기의 승자가 스트리밍파이터와 결승전을 치른다.
승부차기에서는 첼시의 1∼4번 키커로 나선 콜 팔머, 코너 갤러거, 크리스토퍼 은쿤쿠, 무드리크가 모두 성공했지만, 뉴캐슬은 2, 4번 키커인 트리피어와 맷 리치가 실축해 두 팀의 희비가 교차했다.
한편 에버턴은 풀럼과 역시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대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2부리그 미들즈브러는 3부리그 포트 베일을 3대0으로 가볍게 꺾고 4강에...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한국의 첫 번째 키커인 강성진과 두 번째 키커 강상윤이 연달아 실축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3번 키커까지 승부차기에 성공했다. 결국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한국의 네 번째 키커인 김지수의 슈팅이 우즈베키스탄 골키퍼에게 막히며 승리는 우즈베키스탄에 돌아갔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20세 이하 대표팀과 상대 전적 5승 2무 1패를...
첫 주자 김민경이 실축하면서 개벤져스는 위기를 맞았으나 조혜련이 곧바로 경서의 볼을 막아내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뒤이어 개벤져스가 모두 성공하고 발라드림이 모두 실패하면서 승리는 개벤져스에 돌아갔다.
이로써 개벤져스는 슈퍼리그로 승격했다. 국대패밀리를 꺾고 승강전의 기회를 얻은 발라드림은 다시 챌린지리그로 강등됐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에우렐리앙 추아메니가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자 우스꽝스러운 어깨춤을 선보였다. 네 번째 키커 콜로 무아니가 페널티킥을 준비할 때는 웃으며 말을 건넸다가,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런 기행은 라커룸에서도 이어졌다. 스포츠 매체 ‘ESPN’은 “마르티네스가 아르헨의 라커룸에서 취한 행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프랑스 3번 키커 오렐리앵 추아메니는 실축하며 프랑스는 승부차기에서 2점을 기록해야 했다.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에서 4-2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비록 월드컵 우승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보인 건 음바페였다. 그는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는 1966년 잉글랜드 제프 허스트...
하지만 아르헨티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FC) 골키퍼가 프랑스의 두 번째 키커 킹슬리 코망(FC 바이에른 뮌헨)의 슛을 막아내고, 이후 프랑스의 세 번째 키커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는 골문 밖으로 벗어나는 슛을 차면서 실축하면서 승기는 기울었다.
아르헨티나의 4번째 키커 곤살로 몬티엘이 침착하게 골을 넣었고, 마침내 아르헨티나는...
첫 키커 나선 미나미노가 실축하고, 두 번째 키커 미토마 가오루도 볼을 넣지 못했다. 세 번째 키커 아사노 다쿠마가 크라이티아 골 망을 흔들었으나, 네 번째 키커 요시다 마야마저 실축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미나미노는 경기 직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선수들이 직접 순서를 정하게 할지는 몰랐다. 나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첫 번째 아니면 다섯...
일본은 1, 2번째 키커였던 미나미노 다쿠미, 미토마 가오루가 실축 후 3번째 키커 아사노 타쿠마의 볼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4번째 키커 요시다 마야의 슛까지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냈다.
크로아티아는 일본과 반대였다. 1, 2번째 키커가 페널티킥에 성공하고 3번째 키커가 골포스트를 맞혀 빗나갔다....
수아레스가 퇴장당했지만, 가나의 아사모아 기안은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루과이가 4강에 올랐다.
수아레스가 반칙하지 않았다면 가나가 4강에 오를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수아레스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을 앞두고 “사과하지 않겠다. 그때 퇴장당하지 않았느냐”는 발언으로 가나 선수들의 복수심에 불을 지폈다.
경기 후...
수아레즈는 그대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고, 페널티킥이 주어졌으나 아사모아 기안이 이를 실축하면서 그대로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 끝에 가나는 우루과이에 패하며 아프리카 최초 월드컵 4강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12년이 지난 2022년 ,가나는 우루과이와 한 조로 편성되면서 복수를 다짐했다.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도 “우루과이에 대한...
이번 경기에서 메시는 페널티킥(PK)을 실축하기도 했다. 전반 37분 메시는 PK 키커로 나섰으나 폴란드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유벤투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하지만 골문을 계속 두드린 아르헨티나가 결국 선제 득점을 올렸다. 후반 1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브라이튼), 후반 22분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가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아르헨티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