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광교1동이 2025년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의 내일’을 선언했다.
9일 열린 총회에서는 사전·현장 투표로 광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내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며 실질 주민자치 실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주민총회는 단순한 보고 자리가 아니라 ‘진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실험무대가 됐다. 광교1
문재인 정부가 기존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삶의 상태와 환경 조건이 지역마다 다양하고 이질적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은 국가 주도의 일방적 정책으로는 혁신이 곤란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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