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국내 최대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업 사이버다임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센도가 투자한 펀드는 2021년 12월 1조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3호 블라인드 펀드다.
크레센도는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 등 기존 경영진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사이버다임이 국내·글로벌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1년 수익률과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각각 24.46%, 47.05%에 달했다. 해당 펀드 설정액은 346억 원으로, 연초 이후 6배가량 늘었다.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국내 최초 우주항공 펀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술력이 뛰어난 우주항공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한화시스템...
출자에 참여한 방산기술혁신 펀드는 방위사업청 주도로 조성된 방산 분야 최초 정책형 펀드로 방위사업청 산하 출연연의 기술·개발(R&D) 자금 전담은행인 하나은행 출자로 조성된 펀드이다. 그밖에 우리은행, 경상남도,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신한캐피탈 등 주요 금융권과 지자체가 출자에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본부 김국성 상무는 "최근...
신한벤처투자는 27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 ‘신한 하이퍼커넥트 투자조합 1호’를 통해 파라메타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주요배경에는 파라메타가 블록체인과 웹3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엔진·인터체인 등 코어기술부터 서비스앱(dApp, L4) 개발’까지 실사례에 대응 가능한 기술 풀스택을 보유, 모든...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트렌치그룹 인수금융에 한국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대표주관사 지위를 확보하며 글로벌 바이아웃 사모펀드 트리튼 파트너스의 자금 지원에 나섰다. 전체 인수금융 중 약 5000만 유로(약 730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국내 기관의 접근이 사실상 어렵다고 여겨졌던 해외 M&A 인수금융 거래에서 직접적인 딜 소싱과 협상 진행을 이뤘다는...
주주환원책을 요구하는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도 차츰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법에서는 주주 제안을 정기 주총일 6주 전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기업이 3월에 주주총회를 열기 때문이다. 주총 소집 결의와 통지·공고, 배당 결정은 주총 개최 2주 전까지 해야 한다.
이미 얼라인파트너스, VIP자산운용 등이 행동에 나선 상태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달 중순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 7곳에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지난해 약속했던 주주환원정책을 실적에 맞춰 이행하라는 것이다. 얼라인은 JB금융의 2대 주주(지분율 14.04%)이면서, 다른 지주사 6곳에 대해서도 각각 1% 내외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번 2차 공세에서 얼라인은 지난 1년간 각 은행의 정책 준수...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소수지분 공개 매수를 촉구하고 있다.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일반주주가 소외됐다는 게 이유다. 차파트너스는 한앤코에 주당 82만 원에 보통주 및 우선주 일반주주 지분 50%를 매입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기업가치(지배구조 개선)를 끌어올리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차파트너스는 남양유업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이긴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힘써달라”면서 소수지분에 대한 공개매수를 촉구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안다자산운용,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매니지먼트, 팰리서캐피탈,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와 같은 국내외 운용사들로부터 주주환원 강화 요구를 담은 주주서한을 받았다....
일각에선 MBK파트너스가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통상 사모펀드 기업은 4~5년 사이 엑시트를 단행하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협상에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카드는 올해 매각보단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전망이다. M&A 시장이 얼어붙으며 인수 의사를 보이는 곳이 마땅치 않아 상황을 보고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조...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21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의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30.68%를 기록했다. 최근 1년, 6개월 수익률은 27.95%, 12.66%로 집계됐다.
NH아문디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약 4만800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 실적 발표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망 섹터와...
NH아문디자산운용은 펀드 사무관리회사 신한펀드파트너스와 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자산운용 업무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국내 펀드 서비스 부문 1위 회사로, 자산운용사, 리츠, 사모펀드(PEF), 보험사, 연기금 등을 대상으로 펀드회계, 트레이딩, 컴플라이언스, 리포트시스템 등 자산운용 종합시스템을 제공하고...
한국앤컴퍼니 흔드는 MBK
대부분의 경영권 분쟁이 그렇듯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의 뒤에는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있다.
다만, 이번 공개매수는 의문을 자아냈다. 유통 주식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20% 넘는 지분을 공개매수하는 것 역시 쉽지 않고, 재벌 기업을 상대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면 향후 사업에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DS 조경선 사장, 신한펀드파트너스 정지호 사장, 신한리츠운용 김지욱 사장, 신한벤처투자 이동현 사장도 1년 연임한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재선임 추천된 CEO들은 고객중심,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기본에 충실한 진 회장의 경영철학을 잘 이해하고 자회사별 특성에 맞춰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전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진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업인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KIC 임직원은 우리나라 어촌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진 사장은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이사,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사장을 추천했다.
KT인베스트먼트는 이후 7월 서울시 스케일업 펀드 출자사업에 선정, IBK기업은행, 신한자산운용, 성남산업진흥원, 유경PSG자산운용, 인스파이어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면서 결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청년창업펀드 결성으로 KT인베스트먼트의 누적 운용자산(AUM) 규모는 3300억 원을 넘었다. KT인베스트먼트는 창립 후 8년간 기업공개(IPO) 7개, 인수·합병(M&A)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