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운용, ‘필승 코리아 펀드’ 2조원 돌파…성과·공익성 동시 부각

입력 2026-04-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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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사진=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8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조11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펀드는 1월 말 1조원을 넘어선 뒤 약 2개월 만에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우며 2조원대 펀드로 성장했다. 회사 측은 연초 이후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자금 유입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8일 기준 필승 코리아 펀드 A-e 클래스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2.3%로 코스피 상승률 39.35%를 웃돌았다. 특히 미국-이란 전쟁을 기점으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하는 등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3월 이후에도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코스피가 5.95% 하락하는 동안 해당 펀드의 하락률은 1.5%에 그쳤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공모 액티브 주식형 펀드다. 포트폴리오는 50% 이상을 국내 공급망 강화와 국산화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종목으로 구성하고, 40% 이하는 글로벌 성장성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갖춘 주변 종목에 투자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대한 편중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사전 위험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이 같은 체계적 운용을 바탕으로 2019년 설정 이후 연도별 성과에서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코스피를 웃도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공익 펀드 성격도 함께 갖고 있다. 회사 측은은 운용보수의 50%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해당 기금은 소재·부품·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 장학금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길정섭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 대표는 “필승 코리아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하며 국내 공모 액티브 주식형 펀드 가운데 보기 드문 2조원대 펀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장비 기업 투자 성과를 투자자들과 공유하며 신뢰받는 국민 펀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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