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신더시티(CINDER CITY)’ 개발에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의 배재현 대표와 마이크로소프트 제러미 홀렛 애저 고객 신뢰 엔지니어링(CRE) 총괄 부사장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G-STAR)가 13일 개막했다. 메인 스폰서인 엔씨소프트를 포함해 크래프톤, 넷마블 등 국내 대형 게임사들과 블리자드 등 해외 게임사까지 총 44개국 1200여 개 기업이 나흘 간 게이머를 맞이한다. 다양한 신작을 향한 기대감에 12시간 대기하며 '오픈런'하는 이용자들이 있을 정도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아이온2’를 다른 사람보다 가장 먼저 하고 싶어서 입장 12시간 전부터 오픈런했어요.”
1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줄 가장 앞에 있던 김민준(20)씨는 경북 경주시에서 출발해 전날 밤 10시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7년
미래에셋증권은 12일 위메이드에 대해 신작 게임 효과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내년 미르M 중국 출시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메인넷 공개로 게임·블록체인 양축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3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줄어든 1636억 원, 영업이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3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규 목표주가는 2026년 지배주주순이익 4530억 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2.5배와 연 할인율 10%를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퍼플 중심의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 계획을 밝혔다. 김 연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매출 196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6% 하락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지난해 3분기(64억 원)보다 크게 줄었다.
회사 측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축소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주력 타이틀인 ‘소울 스트라이크’는 일본, 북미, 유럽, 대
엔씨소프트가 올해 3분기 퇴직 위로금 지급 영향으로 영업손실 75억 원을 기록했다.
11일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 결산(연결 기준) 결과 매출 3600억 원, 영업손실 75억 원, 당기순이익 347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퇴직위로금)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웹젠은 3분기 매출 438억 원, 76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8%, 20.7% 감소했다.
웹젠의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국내게임시장의 영향을 받아 전년 대비 국내 매출이 감소했지만 ‘메틴’ 지식재산권(IP)이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대표게임 IP인 ‘뮤(MU)’IP는 견조하게 국내외 매출을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와 신작 게임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조인식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지타워 사옥에서 5일 진행됐으며 김병규 넷마블 대표,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가디언 테일즈’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2026년 신작으로,
지엘리서치는 4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중심으로 게임·트레이딩카드게임(TCG)·브랜드 협업 등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글로벌 게임·콘텐츠 기업으로, 대표 IP인 ‘쿠키런’ 시리즈를 중심으로 모바일게임, TCG,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전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3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부진은 예상됐기에 영향이 적고 신작 게임 '아이온2'가 2달 이내에 출시를 앞둬 기대가 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6만 원으로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감소한 3610억 원, 영업적자는 적자 지속한 221억 원으로 컨
삼성디스플레이가 25~28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엔씨소프트와 함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쿄게임쇼는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힌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
다음 달 컴백하는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새 앨범에 수록된 ‘프리티 플리즈(Pretty Please)’로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하츠투하츠는 컴백에 앞서 내일(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의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를 발표하며, 유튜브 채널 ‘SMTOWN’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컴투스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더 스타라이트'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간단한 참여를 통해 게임 아이템과 비트코인 쿠폰 등 최대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더 스타라이트 출시일인 이날부터 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 후, 신규 캐릭터 생성 및 휴
위메이드는 신생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라사’에 1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튜디오라사는 2023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 수상작 ‘P의 거짓’의 주요 개발진인 노창규 대표이사, 김태연 프로젝트 디렉터(PD), 김현 아트 디렉터(AD) 등 핵심 인력이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6월 창립한 스튜디오다.
스튜디오라사는 202
엔씨소프트 실적 회복 신호탄박대표 취임 후 경영 효율화 속도임직원 수ㆍ급여 축소한 조직개편2분기 매출 4%ㆍ영업익 71% 상승레거시 IPㆍ게임 신작 발굴에 집중내년 매출 가이던스 2조 달성 전망
엔씨소프트의 ‘체질개선’을 위해 공동대표 자리에 오른 박병무 대표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경영 효율화를 이끌며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회사는 핵심
삼성D, ‘게임스컵 2025’서 QD-OLED 체험존 운영9월 정식 발매 예정인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넘치는 스피드로 즐길 때 몰입감 극대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세계적인 게임업체 세가(SEGA)의 신작 게임을 QD-OLED 화질로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현대차가 직접 개발한 게임 전시친숙한 고전 게임 포맷에 자동차 더해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선보인다. 수출형 캐스퍼 전기차 ‘인스터로이드(INSTEROID)’을 중점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일 현대차는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 매출 273억 원, 영업손실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0% 줄었으며 영업적자는 44.5% 감소했다.
스테디셀러 타이틀로 자리잡은 ‘소울 스트라이크’가 저력을 보이면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권(IP)과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달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매출 약 1168억 원, 영업손실 약 285억 원, 당기순손실 약 28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2% 하락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 늘어났다.
올해 1분기 국내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 소드' 등의 신작 효과가 줄어들고, 기존 게임 매출도 감소한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