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호기가 4일 오후 1시30분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안전등급 제어케이블 교체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재가동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오는 7일 오후 10시께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케이블 시험성적서 위조로 가동이 중단된 신월성 1호기는 문제가 됐던 안전등급제
원전 비리와 관련해 가동이 중단됐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2호기와 신월성 원전1호기 등 원전 3기의 재가동이 승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고리 1·2호기(각 100만㎾급)와 신월성 1호기(100만㎾급) 등의 원전 3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이들 원전은 지난해 5월28일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불량부품을 사용한 사실이 적
한빛 3호기 가동 중단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3호기가 고장으로 잇따라 가동이 중단되면서 겨울철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4일 "이날 오전 8시45분께 한빛 원전 3호기가 고장으로 가동 정지됐다"며 "원자로는 멈추지 않고 터빈발전기만 정지됐는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빛 3호기
냉방 수요가 늘어 올해 여름철 전력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23일 오후 5시 25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하락해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력 당국은 이날 예비전력이 430만㎾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력거래소의 예보에 따라 수요관리(140만㎾), 민간발전기 추가가동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이 불시 전력수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4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 차관은 이날 오후 4시30분 전력거래소를 불시 방문, 최근 전력수급 동향과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한 차관의 거래소 방문엔 전용갑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발전5사 담당 임원 등 전력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전 고장 및 발전소 예방정비 현황에
원전이 최근 잇따라 고장 나면서 전력수급에 때 이른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계획예방 정비로 원전 6기까지 가동을 못 하는 등 국내 전체 원전의 40%에 달하는 9기의 원전이 멈춘 상태여서 지난해처럼 초여름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 봄철 전력난이 현실화할 수 있다.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원전 1호기는 23일 오전 제어계통 전자부품
23일 오전 발전을 멈춘 신월성원전 1호기의 고장 원인이 제어봉 제어계통 이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월성 1호기가 100% 출력으로 정상운전 중 이날 오전 7시44분께 제어봉 제어계통 이상으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제어봉 제어계통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하며 이상시 원자로에 제어봉을 삽입해 원자로가 안전하게
신월성원전 1호기의 갑작스런 발전 정지로 전력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이상을 보여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수원 측은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신월성 1호기는 시운전 당시에도 여러 차
신월성원전 1호기가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이상을 보여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며 상세원인이 밝혀지는대로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번엔 울진에서 원전 사고가 터졌다.
지난 19일 고장 정지된 신월성 원전1호기가 재가동을 결정한지 불과 5시간도 채 안돼 또 다른 원전이 주저 앉은 것.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경북 울진군 울진1호기가 23일 오후 6시41분경 원자로 정지 신호에 의한 원자로 및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발전정지가 국제원자력기구의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월성원전 1호기를 23일 오후 2시께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24일 새벽 1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월성원전 1호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께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제어 계통의 부품고장으로 정지돼 부품 교체와 여러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한편 신월성원전 1호기는 오는
상업가동 19일 만에 발전정지… 8월4주 전력수급 차질 우려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상업가동 19일 만에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수급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20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경북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지난 19일 오전 10시53분께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면서 가동을 중단했다. 지난달 31일 상업가동을 시작한 지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 중단됐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신월선 원전1호기는 이날 오전 10시53분께 원자로가 자동정지되면서 발전을 중단했다. 신월성 원전1호기의 발전용량은 100만kW로 지난달 31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원자로 자동정지의 원인은 원자로 정지 및 출력을 제어하는 제어봉 제어 계통 고장으로 1차 파악됐다. 현재 전력당국은
경주 신월성원전 1호기가 내달말께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신월성 1호기는 시험운전 기간 몇 차례 고장으로 인해 안전성 논란이 이어졌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는 최근 대부분의 시운전 시험을 마무리하고 상업운전 준비에 돌입했다. 또 월성원전은 지난 21일 '터빈-발전기 정지시험'에 이어 24일에는 '부하탈
시운전 중인 신월성 원전 1호기의 터빈 정지시험이 21일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오후 5시에 시운전중인 신월성 1호기(100만㎾급)를 100% 출력 운전 중에 터빈-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해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되는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신월성 1호기가 상업운전 전에 수행해야할 150여건의 시험 중 하나로, 원자력발전
오는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험 운전 중이던 신월성 원전 1호기가 27일 오후 6시41분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로 자동 정지됐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가압경수로형 100만㎾급으로 준공을 앞두고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시운전 시험과정 중에 있는데, 27일 오후 6시 41분 원자로 냉각재 펌
신월성원전 1호기가 이르면 오는 12월 공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주간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경북 경주 신월성원전 1호기 내 모든 설비의 시운전을 마치는 대로 이달 말이나 다음 달초 정부의 인허가를 받으면 177개 핵연료를 원자로에 장전해 각종 시험을 거친 뒤 연말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원래 준공 예정 시기인
대우건설은 1일 신월성원전 1호기 건설현장에서 최초 콘크리트 타설 부터 36개월 만에 상온수압시험에 착수해 공기를 기존의 원전건설보다 2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는 원전건설 사상 최단기간 기록이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원전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된 압력보다 높은 압력(약 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유무를
두산중공업은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설치될 1000MW급 한국표준형 원전(OPR-1000) 증기발생기 제작을 마치고 창원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출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한 증기발생기는 한국표준형 원전(OPR1000)에 들어가는 설비로는 마지막 설비다.
한국표준형 원전은 지난 1995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영광 3호기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