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점 이어 5개월 만에 서울서 첫 개장신선식품 10대 품목 최저가…21개 특화존 갖춰롯데마트 천호점과 차로 10여분 거리…콘셉트 겹쳐 경쟁 불가피
“1만3000개 식료품(그로서리)을 직영 면적의 약 95%에 꽉꽉 채웠습니다.”
이마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그로서리 특화 매장 ‘이마트 푸드마켓’이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상륙했다. 푸드마켓은 이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 내 슈퍼마켓을 ‘신세계 마켓’으로 재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권 백화점 중 최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28일 문을 여는 신세계 마켓은 크게 △신선식품 매장 △프리미엄 가정식 전문관 △식료품 매장 등 세 구역으로 이뤄졌다. 독보적인 식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인근의 프리미엄 장보기 수요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13일까지 두부, 콩나물, 달걀 등 일명 ‘두콩달’ 제품을 할인하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홈플러스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 후 홈플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만 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두부, 콩나물, 달걀 상품군 5000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홈플러스 즉시 배송과 마트직송 시 각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위한 현장의 모든 준비는 끝나 유통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만을 기다리고 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2일 이마트 청계천점을 찾아 온라인 주문‧배송 처리센터(PP 센터· Picking & Packing)를 둘러보고, 과일, 생필품 등 물가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달 22일 생활 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대형마트 의무
‘대형마트의 변신은 무죄’
대형마트들이 급성장하는 온라인 유통에 대응해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 발길을 유도하기 위해 매장 리뉴얼을 통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이어 홈플러스도 비장의 무기를 빼들었다.
홈플러스는 17일 인천 간석점을 신선식품과 즉석식품을 강화한 '메가 푸드 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가 푸드 마켓은
신세계백화점이 유통과 IT의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디지털과 친환경이 우리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른 만큼 새로운 경영 전략을 모색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를 올해 점포별로 확대 설치한다. 3월 본점 신선식품 코너를 시작으로 강남, 광주, 영등포
13일 개점을 하루 앞두고 찾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 1호점인 월계점 매장에 들어서자 곳곳에서 초저가 상품이 눈에 띄었다. 매장 입구 가전 코너에서는 55인치 UHD TV를 44만8000원에 판매한다. 비슷한 성능의 대기업 제품(약 150만 원)에 비해 3분의 1 가격이다. 2ℓ짜리 6묶음으로 판매하는 ‘마이워터’ 생수는 1880원에 불과했다. ‘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처음 선보인 전자가격표시기(ESL, Electronic Shelf Label)를 올해 점포별로 확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본점 신선식품 코너를 시작으로 강남, 광주, 영등포, 경기점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전자가격표시기는 과거 종이에 표시했던 상품의 가격 등을 전자 종이와 같은 디지털 장치를 활용해 표시하는 방식이
# 오전 7시. 현관문을 열자 문고리에는 새벽 배송으로 온 따뜻한 미역국이 걸려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치킨 너겟을 넣고 5분간 돌린다. 전자레인지에서 데운 즉석밥으로 아침 식사를 시작한다. 회사원 김(여·28) 씨의 휴일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 오전 10시. 아침 식사를 마치고, 샤워를 끝낸 김 씨. 좋아하는 영화를 보기로 했다. 스마트폰으
AK플라자 분당점은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이 직영체제로 전환 후 식품관 전체 매출이 3년 연속 5% 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지난 2012년 9월 고급 먹거리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분석해 기존 위탁 운영해오던 식품관을 직영체제인 대규모 프리미엄 식품관 AK푸드홀로 전환했다.
AK플라자에 따르면, 분당점 AK푸드홀이 직영체제로
◇11번가, 토종 먹거리 기획전= SK플래닛 11번가는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가 선정한 ‘맛의 방주’에 등재된 한국 토종 먹거리를 모은 ‘11번가 맛의 방주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연다.
맛의 방주란 멸종 위기에 처한 식품이나 종자를 찾아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비영리기구 국제슬로푸드가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20개 토종 종자 및 음식이 등재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지역 신선식품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 마트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식품·생필품 모바일 거래 비중(40%)이 전체 모바일 거래 비중(30%)을 웃돌아 모바일 초기화면에 전용 코너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옥션의 모바일 신선식품 코너는 제철식품, 산지직송, 전통명인, 지역명물 등 4개 코너로 구성
뜨거운 태양 빛이 내리쬐는 불볕 더위에 사람들의 발걸음은 재래시장이 아닌 마트로 향했다.
8일 강제휴무가 중단된 이후 의무휴업일에 두번째 정상영업을 들어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천호점은 쇼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매장에서 만난 대학생 이수현(24)씨는 “마트까지 오는 데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료 하나 사마셨다”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
중국 유통시장은 13억명에 달하는 거대 국가답게 유통시장의 성장속도도 무섭다. 중국 국가 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소매산업부문 매출은 7830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영국의 시장연구기관인 IGD는 중국의 식품 소매시장이 올해 11%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으며, 2015년에는 1조50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담배와 음료수, 삼각 김밥 등 간단한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하는 곳이던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나 기업형 수퍼마켓(SSM) 등에 비해 구비상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의점업계가 묶음상품 판매와 가격 할인 등을 내세워 다른 유통업태와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난 추석에 편의점업체들은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