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저층주택 밀집 지역인 ‘신림1구역’이 4100가구 이상의 쾌적한 주거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7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관악구 신림동 일대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 통과로 신림1구역은 최고 29층, 총 4104가구(공공주택 616가구) 규모의...
공기 단축으로 금융비용 절감신길 우성2·우창, 신림1구역 등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조합원과의 갈등' 부작용 우려분양 매출 2~4% 수수료도 부담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현장에서 신탁 방식 정비사업 바람이 불고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와 이해관계가 얽혀 사업이 지연되는 조합들이 신탁사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이다.
신탁 방식으로...
서울시가 26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신대방동 498-24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과 공공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 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신림경전철 보라매공원역 역세권에 해당하는 사업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한 재개발 조합원은 “개발 조합원 입주권 보유 중인데 시공사가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이다”라며 “앞으로 분양하더라도 아이파크 하면 붕괴 먼저 떠오를까 봐 조합원...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다만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고, 시공사와 계약을 취소가 간단한 문제가 아닌 만큼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노원구 상계1구역...
이 밖에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다만 이들 조합은 아직 시공 계약 취소를 검토하기에는 이르고 향후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도시정비 분야에서 1조5000억...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대상지는 신림로 맞은편 신림1재정비촉진구역과 더불어 도림천 수변공간의 새로운 활력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노후ㆍ저이용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활성화에 필요한 생활 SOC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시재생구역인 △종로구 창신동 23·숭인동 56 △구로구 가리봉2구역 △동작구 상도14구역 △관악구 신림7구역도 신통기획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구역은 공공재개발 공모 때 제외된 곳으로 지난 6월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내 재개발 추진이 가능하도록 한 ‘도시재생 재구조화’ 발표 이후 첫 사례다.
서울시는 후보 지역 총 125만㎡를...
△구본준 회장, 자녀에게 LX홀딩스 주식 1500만주 증여
△GS건설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한창, 자회사 한주케미칼 주식 5만6300주 처분 결정
△한국팩키지, 이명신ㆍ이우진 공동 대표 체제로
△싸이토젠, 최대주주 전병희 대표 외 2인으로 변경
△에이치엘비, 노터스 주식 140만5648주 취득 결정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사업으로, 신림뉴타운 3개 구역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공사비 1조537억 원 규모로, GS건설의 지분은 40%(4616억 원)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도 GS건설이 따냈다. 중계본동 주택 재개발 사업 주민대표회의는 26일 수의계약으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GS건설은 시공사 선정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지난 10월 서울 미아 4구역과 상계 1구역에 이어 신림동 미성아파트를 수주했으며, 전국 핵심지역인 대구 범어 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등에서도 수주고를 올렸다.
이 밖에 디벨로퍼로서도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올해 잠실 스포츠 마이스 조성사업, 청라 의료복합타운 등 대규모 복합개발프로젝트의...
'봉천4-1-2구역' 이달 1일 착공'4-1-3구역' 정비계획 변경 완료최대 규모 '14구역' 변경안 통과경전철 신림·서부선 '교통 호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봉천동은 강남 등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낡은 저층 주택들이 많아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 왔다. 재개발이 속도를 냄과 동시에 최근 이 일대를 지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미아4-1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현장을 방문한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오 시장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를 찾는 것은 지난 9월 신림1구역을 방문한 후 두 번째다.
미아4-1구역은...
대우건설 3조7774억 '1위'포스코 3조6916억 뒤이어GS·현대도 3조원 중반대서울 백사마을·신림1구역 등도시정비사업 수주경쟁 치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놓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연말까지 남은 한 달간 다수 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을 앞둔 만큼 ‘4조 클럽’에 입성할 건설사가 나올지 주목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대우건설...
이후 올해 상반기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한 곳은 △신림1구역(재정비촉진사업) △천호3-2구역(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향빌라(재건축사업) △공평15·1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을지로3가 구역 6지구(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오금 현대아파트(재건축사업) △천호3-1구역(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7곳으로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오금...
이 밖에도 종로구 숭인1구역, 관악구 신림1구역, 성북구 장위11구역, 용산구 동후암3구역,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 광진구 자양4동 등 서울 내 많은 지역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이른 시일 내 변신을 하고자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지역이 이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변신하려 노력하지만, 서울시는 냉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12월 발표할...
지난달 오세훈 시장이 신속통합기획 1호 사업지인 관악구 신림1구역을 방문해 기존 ‘공공기획’을 신속통합기획으로 변경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힌데 대한 후속조치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시계획위원회 내에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도시계획위원회는 다양한 분야별...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동 일대 1만2263.1㎡ 규모 부지를 개발해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4개 동, 2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비는 923억 규모다.
GS건설은 올 하반기 관악구 신림1구역, 은평구 불광5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어 사업만 따낸다면 3조 클럽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DL이앤씨와 포스코건설,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