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 현장의 요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산업계의 의견을 의약품 정책에 반영하겠단 취지다.
식약처는 5일 경기도 과천 경인식약청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의약품 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화장품 등 타 분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린 자리로,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약 40%가 밀집한 경기·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식약처고시) 개정안을 4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안심 50대 대표 과제’로 추진되는 이번 개정안은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해당하면 기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위해 필요한 ‘대체의약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도 예산을 올해 7502억 원 대비 818억 원 증가(10.9%)한 총 832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먹거리 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의 공급 위기를 대비한 신속한 심사 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규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목허가·심사규정’(식약처 고시)을 12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앞서 5일 발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급 부족
23일 DB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의 가파른 개선세가 확인됐으며, 식의약 증설 이후 2026년 그린소재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6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8600원이다.
한승재 DB증권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37억 원으로 시장
최종범 아주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환자 안전 증진 유공 포상’을 받았다.
4일 식약처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환자중심 의료제품 분야 안전관리 정책토론회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식의약 분야에서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졌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7489억 원) 대비 633억 원 증가(8.4%)한 812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구조조정도 추진했다. 특히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1704억 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방문해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센터의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제기된 희귀·난치성질환자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희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하고 있는 세포기반 인공혈액을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분류해 임상시험 진입, 품목허가 신청 등 향후 개발과정의 본격적인 진행이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세포기반 인공혈액은 세계적으로 제품화 사례가 없는 신개념 제품으로 가이드라인 등 규제체계가 미비하고, 국내 혈액관리법은 인체에서 채혈한 혈구 및 혈장만을 ‘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공지능(AI)융합 미래 식‧의약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제38차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미래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바이오기술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농식품부는 맞춤형 영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정책에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정책 수혜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식약처는 2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편)’을 열고, 정책 수요자들과의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사전 주제 없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상리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급식시설의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 인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 처장은 상리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드시는 급식 식재료의 보관온도 준수 및 소
정부가 지속해서 확산하는 무역기술장벽(TBT·Technical Barriers to Trade)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수출기업 보호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2025년 제2차 ‘무역기술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고, 수출 기업이 직면한 주요 기술규제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앞으로 짜는 치약 외에도 알약 모양 치약도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표준제조기준’(식약처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식의약 규제혁신 3.0 과제’ 중 하나인 ‘소비자가 다양한 치약제 제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국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도 예산안을 748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7182억 원 대비 307억 원(4.3%)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으
롯데케미칼은 연결 기준 2024년 2분기 매출액 5조2480억 원, 영업손실 111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직전 분기(영업손실 1353억 원)와 비교하면 적자 폭은 소폭 감소했다.
기초화학(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사업은 매출액 3조6069억 원, 영업손실 1392억 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IBK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질적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7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0만9900원이다.
4일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배”라며 “상장 이후 주글러 파동이 3~4번
식당에 비치된 종이 영업신고증이 48년 만에 사라진다. 또 식품 영업등록을 신고할 때는 교육이수증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3.0’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목표가 담긴 80개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그간 식약처는 2022년 ‘규제혁신 100대 과제(규제혁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 번째 혁신을 시도한다. 식약처는 오유경 처장 취임 이후 해마다 규제혁신 과제를 발표하며 정책을 쇄신했다. 국내에서는 민생과 기업 성장을 돕고, 해외로는 ‘규제외교’를 통해 글로벌 식의약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오 처장의 목표다.
식약처는 30일 서울 종로구에서 오 처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정책 성과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마당(과학편)’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