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글로벌 식량대란 현실화하나
② 상품가격 급등에 기호식품도 못먹는다
③ 금·유가 천정 찍었나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값과 국제유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유가는 이달 초 90달러선을 돌파했지만 26일(현지시간) 87달러선까지 빠지면 8주래 최저 수준으로 밀렸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석유 증산 가능성과 미국
기상이변으로 식료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지난 2008년 전세계를 강타한 식량대란 공포가 또다시 지구촌을 뒤덮고 있다.
가뭄·홍수·폭설·한파 등 전 세계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옥수수·소맥·대두 등 주요 곡물 가격이 일제히 치솟고 있다.
북아프리카 일부에서는 실업으로 생계가 막막한 가운데 물가까지 치솟으면서 청년들의 분노가 폭발해 대규모
내년 글로벌 식량대란이 심화될 전망이다.
폭설과 폭우, 가뭄 등 주요 곡물 생산지의 이상기후가 심화하면서 쌀과 밀 등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내년 3월 인도분 밀선물 가격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부셀 당 7.9925달러를 기록했다.
장초반 밀 가격은 8달러를 넘어서며 7일 이후 3주만에
(편집자주: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상품가격의 상승세가 오는 201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수십년 기준으로 돌아가는 '슈퍼사이클'이 재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3회에 걸쳐 내년 상품시장을 전망한다)
① 2011년 상품 강세 대비하라
② 입김 세지는 중국...규제가 관건
③ 자원보호주의 가속화...식량위기
아랍에미리트(UAE)가 농업부문에 대한 투자를 증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알라 엘 딘 무사 아부다비 경제개발부(DED) 선임 경제연구원은 22일(현지시간) "UAE의 연간 식품 수요의 37%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및 글로벌 식량 생산을 늘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UAE
러시아가 극심한 가뭄으로 밀 수출금지 조치를 연장한데 이어 내년 밀 수확 전망도 불투명해 글로벌 식량대란 공포가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 정부가 2010~2011년 곡물 생산량 목표를 이전의 6000만t에서 8000만~9000만t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현재 러시아 곡창지대가 가뭄으로 겨울밀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년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6일(현지시
식량 부족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러시아가 곡물 수출을 내년 말까지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007~2008년 식량폭동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수출 중단 지속 발표에다 모잠비크의 폭동,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긴급회의 개최까지 겹치면서 위기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