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가 다수 발생한 캄보디아 시하누크빌주(州)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가 이끄는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합동대응팀은 이날 시하누크빌을 찾았다.
이 지역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피해 신고가 많이 접수된 곳 중 하나다. 외교부는 16일 시하누크빌의 여행경보를 3단계 출국 권고로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은 캄보디아 ‘한-캄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및 ‘시하누크빌 전력망 강화사업’에 총 3억 1600만 달러의 차관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EDCF는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 촉진을 도모한다. 수출입은행은
신한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신한캄보디아은행은 현지화 영업 확대를 위해 씨엠립 지역에 영업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엠립 지역은 캄보디아 제2의 도시로 앙코르 와트를 비롯한 유적지, 호텔 등이 상업시설이 밀집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다. 이번 씨엠립 영업점 개점으로 신한캄포디아은행의 영업점은 14개로 늘게 됐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번 개점을 통
NH농협은행은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해외법인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를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해외 인수합병 성공사례인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프놈펜, 시하누크빌, 시엠립 등 캄보디아 3대 도시를 거점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소상공인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대훈 행장은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는 농업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의 시하누그빌 병원에서 현지 주민 및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인터는 오는 24일까지 5일간 국제 실명 구호 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약 5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백내장 및 사시수술 등 개안수술과 안질환 진료를 진행한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가한 대우인터
지코앤루티즈가 캄보디아 캄퐁스프(Kampong speu) 지역의 토지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캄풍스프는 경제특구로 주목받고 있는 시하누크빌과 수도 프놈펜을 잇는 4번 국도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
특히 캄보디아 정부는 정부개발의 주축 도시로 시하누크빌을 지정하고 해외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특구지정에 이어 시하누크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