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스티치픽스, 누즈와 같은 온라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미래지향적 브랜드를 편입해 브랜드 다양성을 키우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의류를 생산하는 방식도 미래 지향적이다. 노브랜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공장에 모두 스마트팩토리 공정을 도입해, 실시간 생산 현황을 바이어에게 전달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의류소매업체 스티치픽스(Stitch Fix)의 주가가 28% 가까이 상승했다.
7일(현지시간) 스티치픽스는 전일보다 27.99% 오른 4.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스티치픽스의 회계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좁은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서비스업체 리피니티브(Refinitiv)는 스티치픽스의 주당 손실을 30센트로 예상했으나, 회사 측은 주당 19센트...
‘갭(Gap)’과 ‘에이치앤엠(H&M)’ 등 대량생산 상품 중심 브랜드부터 ‘제이크루’, ‘메이드웰’ 등 중고가 브랜드, ‘랙앤본’, ‘빈스’, ‘알렉산더 왕’ 등 고품격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망라해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바이어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스티치픽스’, ‘누즈’ 등 온라인·SNS 기반 미래지향적 브랜드를 편입해 다양성을 키우며 상호 시너지...
스타일그랩 알고리즘 개발자인 이상수 기술이사는 “과거에는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신체 정보를 재고 기록하고 만남을 통해서 패션 옷을 제작했다”며 “이제 기술이 발전해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인지하고 1대1 맞춤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나스닥에 상장된 스티치픽스는 넷플릭스의...
2017년 11월 7일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한 스티치 픽스(Stitch Fix)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인의 취향과 신체 사이즈에 맞춰 옷과 액세서리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 업체다. 창업자는 서른네 살의 카트리나 레이크(Katrina Lake). 그는 직장생활과 대학원(하버드경영대) 학업을 병행할 때 검은색 드레스가 필요해 여러 쇼핑몰을 돌아다녔다. 수많은 드레스 중에서 원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