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급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넷마블이 내년도 신작 8종으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960억 원, 영업이익 9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5%, 38.8%의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8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으로
넷마블이 흥행 신작 효과와 비용 구조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두 배 넘게 늘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176억 원, 영업이익 1,01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9.1% 감소한 수치다.
25년 상반기 누적
DS투자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9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종전 리포트에 반영되지 않았던 일부 게임들을 반영하고 일부 게임 출시시기를 4분기에서 3분기로 앞당긴 데에 따른 상향”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14.1% 증가한 7114억 원, 영업이익은
상반기 연속 흥행으로 ‘방긋’…하반기에도 6종 넘는 신작 예고IP·플랫폼·장르 넘나드는 ‘팔색조’ 라인업…다양화 전략 돋보여
넷마블이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속 흥행에 멈추지 않고 전력 질주한다. 올 하반기에만 최소 6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예고다. 이들 신작은 △지식재산(IP) △장르 △플랫폼 3박자가 다양하게 어우러졌다는 평
NH투자증권이 넷마블에 대해 4분기부터 영업이익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7000원이다.
5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중 출시한 국내 신작 효과로 영업적자 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양호한 내년 신작
넷마블게임즈가 지난달 말 선보인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의 초반 흥행이 거세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더니 6일만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1위까지 차지하며 양대마켓 정상을 차지했다. 신작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올해 말 추진할 기업공개(IPO)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스톤에이지’는 구글
선데이토즈가 대만의 조이밤 엔터테인먼트와 애니팡사천성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자사의 퍼즐 게임 애니팡사천성(대만서비스명: 全民連萌ANiPANG)을 대만 및 중화권 5개국에 서비스하기 위해 대만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조이밤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빠르면 내년 초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
CJ E&M 넷마블은 모바일 실시간 대전 RPG '스톤에이지 모바일'을 구글플레이 및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수백여 종의 펫을 수집∙육성하고 부족을 건설해 석기시대 최고의 사냥꾼으로 성장해나가는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최적화시킨 게임이다.
스킬 및 속성을 부여해 나만의 특별한 펫을 만들 수 있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톤에이지가 모바일로 돌아왔다.
CJ E&M 넷마블은 실시간 대전 RPG'스톤에이지 모바일'의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톤에이지 모바일은 수백여 종의 펫을 육성하고 부족을 건설해 석기시대 최고의 사냥꾼으로 성장해나가는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최적화시킨 실시간 대전 RP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