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기계적 준공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애초 계획을 약 3개월 앞당긴 것이다.
약 2개월간 시운전을 한 뒤 3월 말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VRDS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하루 4만 배럴의 저유황유를 생산ㆍ공급할 전망이다. 매년 2000~3000억 원의 영업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체 ‘디 얼라이언스’ 가입 승인을 받으며 본격 글로벌 항해에 나선다.
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환경규제에 발맞춘 스크러버(배기가스 정화장치) 설치 역시 5년 만의 흑자 전환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동안 한국 해운업은 침몰 위기에 놓였었다. 글로벌 업계 7위였던 한진해운이 파산했고 업계 8위까지 올랐던 현대상선마저 금융위기와 경영난
한 개의 스크러버(Scrubberㆍ황산화물 배출 저감장치)로 선박 배기가스의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동시에 줄이는 기술 등이 해양수산 신기술(NETㆍNew Excellent Technology)로 인증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하반기에 신청된 32건의 해양수산 기술 중 11개 기술(표 참조)을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가입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서비스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4월 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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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의 정식 가족이 됐다. 4월부터 본격적인 협업 모드에 돌입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해사위원회(FMC)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가입을 승인했다.
현대상선은 4월부터 하팍로이드(독일), ONE(일본), 양밍(대만)과 함께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18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는 현대상선이 올해를 '성장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특히 4월을 기점으로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확보, 세계 3대 얼라이언스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 가입 등 다양한 낭보가 날라오게 된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2만4000TEU(1TEU=20피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IMO2020 Global Sulfur Limit) 시행이 임박하면서 국내 정유업계 및 친환경 바이오 선박유 제조업 등 관련 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IMO2020 규제가 고급ㆍ친환경유의 사용으로 이어지는 만큼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IMO2020 규제는 내년 1월
내년 '국제해사기구 규제(IMO 2020)' 도입을 앞두고 아시아에서 한국의 정유사들이 이에 대한 대비가 가장 잘 돼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 정보분석업체 S&P 글로벌 플라츠는 최근 '아시아에서 저유황유 시장을 가장 잘 준비한 한국'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한국의 정유회사들은 청정 정유 제품 생산량을 극
한진중공업이 올 3분기 누적건설 부문에서 260억 원의 영업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기록을 뛰어넘었다.
한진중공업은 5일 건설 부문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198억 원을 뛰어넘은 2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꾸준한 일감확보와 함께 수익성이 높은 공사현장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올해 현재까지 4
유니셈은 중국 비전옥스와 80억 원 규모 칠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중국 허페이(Hefei)시에 위치한 비전옥스의 V3라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 공정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칠러는 공정 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비다. 유니셈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기업들에 장비를 공급하
SK에너지의 유류 제품이 드나들었던 옛 부지 위에는 8층 높이의 철골 구조물들이 올라섰다.
1950년대부터 SK에너지의 운송 거점이었던 장생포선 철로가 이제 SK에너지를 비롯한 글로벌 정유업계의 새 시대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지난달 27일 오후 찾은 SK 울산CLX에서는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마지막 공정이 한창
SK이노베이션이 정유사업의 부진에 수익성이 급감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등의 악재를 만나며 정유부문은 실적 악화를 면치 못한 것이다.
하지만 비(非)정유사업이 정유사업의 부진을 상쇄하면서 실적 지지대 역할을 했다. 화학, 윤활유 등 비정유사업의 확대가 정유 업황의 변동성에 잡으며 추가적인 실적 악화를 막았다.
특히 신성
"올 라인 렛 고(All line let go)!"
드디어 10시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출발을 알리는 선장의 한 마디가 온 배에 힘차게 울려퍼진다.
11일 오전 8시 54분. 길이만 무려 330m에 달하는 현대상선의 ‘HMM블레싱호’가 서서히 중국 닝보항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옆으로는 움직일 수 없는 거대 선박을 터그 보트(예인선) 2
"스크러버가 도대체 어디에 있어요?"
10일 늦은 밤, HMM블레싱호에 승선하자마자 궁금했던 점은 전 세계 대형 선박 중 최초로 설치한 '스크러버' 위치와 모양이었다.
스크러버는 엔진이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황산화물(SOx)을 물로 씻어내며 비중을 줄여주는 장치다.
지상 7층을 다 둘러봐도 보이지 않았던 스크러버는 지하(언더데크
“내년에는 정말 기대해 볼 만합니다.”
9일 중국 상하이에서 만난 이주명 현대상선 중국본부장이 내비친 자신감이다. 그는 특히 현대상선이 내년에 흑자전환은 물론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이유는 3가지다.
우선 내년 IMO(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배기가스 중 황산화물 감축)에 대비해 전체 선박의 80% 가까이 스크러버
한국동서발전은 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부울경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팬오션과 유연탄 장기용선 수송선박 탈황설비(스크러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20 환경규제' 시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IMO가 환경 보전을 위해 선박 연료유 유황분을 2020년부터 0.5%이하로 제한하는 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 시행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규제 영향으로 선박 공급에 차질이 생겨 탱커(원유운반선과 제품운반선 통칭)와 벌크선(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전용선)이 ‘대세 선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IMO는 2016년 10월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선박에서 사용되는 연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