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청 신청사 건축 논의가 2015년 시작 이후 10년째 제자리라는 사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시 드러나면서 수원시의 책임회피가 문제라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됐다.
26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배지환 의원은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핵심 기반시설을 10년째 미루는 동안 주민불편만 누적됐다”며 시 차원의 독자 예산 반영 결단을 촉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일 영화동 주민 앞에서 “영화도시재생 혁신지구를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선정됐다고 직접 발표했다. 그는 “20년 동안 기다려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영화동을 수원화성문화제와 견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경기도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선정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이 같은 비전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과 도
국토교통부는 제3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3곳(수원시 영화동, 춘천시 근화동, 천안시 성환읍)과 후보지 1곳(여주시 중앙동)을 신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주거·상업·복지·행정 등 도시 기능을 집적하는 사업이다. 산업·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두산건설은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계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50개 동, 4148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전용면적 39㎡~114㎡형으로 구성된다. 공사비 4448억 원 규모로 2025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경주 경주빵, 대전 튀김소보루, 대구 야프리카빵, 천안 호두 과자 ….’
국내 각 지방을 대표하는 명물 빵이다. 이들 제품은 서울 유명 백화점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한정 판매를 유치할 만큼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도전장을 낸 빵집이 있다. 바로 경기도 수원 영화동에 문을 연 ‘수원성 화성빵’이 주인공이다.
‘수
영화전문 잡지 ‘수원영화’가 창간됐다.
수원영화예술협회는 영화계 이슈를 소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의 인터뷰와 문화예술인의 깊이 있는 칼럼과 에세이 등을 싣는 잡지를 창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창간호에는 윤성은 영화평론가의 ‘2014년 한국영화계, 동향과 전망’, 한상준 전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국제영화제, 한류문화, 그리고 수원의 가능성
기아차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새로운 고객 중심 정비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전문 상담 요원‘어드바이저 제도’를 도입하고,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한층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가 새롭게 도입한 고객 중심 정비서비스는 고객 차량이
민선 지자체 시대가 열리면서 민선 자치단체장들의 개발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가 설립한 지방 공기업들이 잇따라 개발사업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지자체의 이익이라기 보다는 지자체장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 지방 공기업의 특성상 이들 지방 공기업의 잇딴 개발사업 참여는 오히려 광역 난개발을 유도한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