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가 '도의료원의 수술실 CCTV 운영에 찬성한다'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95%는 '
경기도의료원산하 6개 병원의 수술실에 CCTV가 설치·운영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페이스북에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TV를 시범 운영하고 이후 2019년부터 도의료원 6개 병원에 '수술실 CCTV'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수술실 CCTV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환자의 동의하에
코수술 받던 대학생이 뇌사판정 뒤 사망한 가운데, 유족 측이 제대로 된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의료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12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20대 대학생 A씨는 지난달 강남 압구정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은 뒤 뇌사상태에 빠져 지난 1일 끝내 숨졌다.
이와 함께 JTBC 측은 수술 당시 CCTV 영상을 공
의료사고 위험이 큰 수술이거나 환자의 요청이 있을 때 수술장면을 반드시 CCTV로 촬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의료분쟁이 급증하고 대리수술과 음주수술 등 수술 중 불법행위에 대한 논란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7일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기관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