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출범하는 데 맞춰 관련 업무를 챙기는 수석실을 신설해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도다.
윤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부총리가 이끄는 조직으로 신설할 계획을 발힌 바 있다.
저출생수석이 신설될 경우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
운영위는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산하 수석비서관들을 대상으로 전체회의를 소집해 질의하거나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종 상임위 법안들을 본회의로 올려보내는 핵심 관문 역할을 하는 법사위의 위원장은 김대중 정부 이후 대부분 야당 의원들이 맡아 왔다.
운영위의 경우 김대중 정부 시절인 16대 국회부터 윤석열 정부의 21대 국회에 이르기까지...
민정수석실이 부활하면 현재 비서실장 산하에 있는 법률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이동하고, 여기에 민정비서관이 추가되는 방안이 예상된다. 다만 총선 패배 이후 변화에 대한 의지가 강해진 만큼 앞으로 민심 관련 정보 수집 기능에 큰 비중을 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과 관련해 언급하며 "더...
실무협상에는 대통령실 측에선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측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1차 협상에 이은 2차 협상이다.
홍 수석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실무협상에는 대통령실 측에선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 측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1차 협상에 이은 2차 협상이다.
홍 수석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사전 의제 조율이나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민정수석실 역할인 '사정 기능'은 빼고, 여러 가지 민심을 파악하고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는 차원에서 나온 구상이다.
민정수석실이 부활하게 되면, 현재 공직기강비서관실·법률비서관실을 관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칭 '법률수석비서관실'이 신설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시민사회수석실은 기능을 축소, 정무수석실과 통합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중대본 본부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가안보실을 제외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차관급) 이상 전원은 사의를 표명했다. 보고 라인이 사라진 상황에서 복지부가 단독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메시지를 내놓긴 어렵다.
의료계는 이 틈을 타 여당의 총선 패배가 무리한 의대 증원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중단·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의협...
윤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면 통상적으로 대국민 담화, 여러 가지 회의에서 내는 모두발언, 기자회견 등 방식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메시지 내용은 앞서 언급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든 국정 쇄신', '경제·민생 안정 방안' 등이 예상된다. 국정 쇄신에는 사의를 표명한 국무총리부터 국가안보실은 제외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교체와 같은 인적...
그러면서도 "대통령실은 경제수석실과 경제안보비서관실 중심으로 국가정보원과 함께 대만 상황을 면밀하게 챙겨보고 있다. 정부 관계 부처는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부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지체없이 즉각 대응해 기업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의 반도체 공급망 취약 요소 점검, 미국·일본...
또 “비판적 언론에 회칼테러 운운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이 버티다 해임도 아닌 자진 사퇴 형식으로 물러나고, 피의자 이종섭에 대해서는 억지구실로 회의를 급조해 마치 잘못이 없는데 공무로 귀국하는 것처럼 꾸미는 것 모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마치 본인이 대단한 역할을 해서 정치적...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신년 대담에서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고 밝힌 점,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신설 등에 대해 김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과학기술과 인재 육성에 강한 의지를 갖고 계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R&D 예산은 2008년 10조 원을 넘어선 이래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고...
양재점을 찾아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히며 고물가 대응에 나섰다.
올해 1월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는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기 가격이 실질적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대통령실, ‘이종섭 귀국-황상무 거취’ 정면 반박‘韓의 남자’ 김경율 “황상무, 당장 사퇴하라”이용, 김은혜 ‘친윤계’도 동참한동훈, 물가 이슈만 언급...숙고의 시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 대사는 즉시 귀국을, 황상무 대통령시민수석비서관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대통령실이 이를 정면 반박했다....
이어 한창민 전 정의당 대변인(새진보연합 추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진보당 추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민주당 추천), 정을호 더불어민주연합 사무총장(민주당 추천),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진보당 추천)이 10~15번을 받았다.
진보당은 당초 장진숙 진보당 공동대표를 1위로 선출해 추천했으나...
윤 대통령은 앞서 12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올해 1학기부터 시작한 늘봄학교가 현재 안정세에 접어든다는 보고에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늘봄학교 운영 시작과 함께 윤 대통령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국가 돌봄체계...
한편 윤 대통령은 국가 돌봄체계인 늘봄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전국 2741개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시작한 것과 관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정부도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늘봄학교 조기 정착을 위해...
손 수석대변인은 통진당 후신 격인 민중당의 공동대표 출신이기도 하다.
새진보연합도 ▲용혜인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경제비서관 등 3명을 확정했다. 다만 기본소득당 출신 용 의원은 직전 총선에서 소수당 몫으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합류, 비례 5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다시 위성정당에서 재선에 나선...
부산 북구을에서는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 총괄기획,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 비서실장의 4자 경선을 결정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공천을 확정한...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 당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회의에서 전공의 사직과 의과대 학생 휴학 등 집단행동에 대해 보고받고, 관련 정부 대응 조치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대통령실도 25일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의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