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전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김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감척 어선을 활용해 상시로 중국의 불법 어구(漁具)를 철거한다.
정부는 14일 전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스무 번째,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해양수산 분야의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이어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에 1200억을 투입해 가공, 연구·개발(R&D), 수출 지원을 통해 전남 수산식품 산업을 키우고, 나주에 있는 수산물 가공 유통 시설을 타 지역에도 추가로 건립하겠다"며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중간유통 과정을 대폭 단축해 어민이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 체계를 선진화할 것...
3∼4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시장 현장을 찾아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수차례 전하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얘기는 입버릇처럼 나온다.
물가를 바라보는 정부와 소비자들의 시선에 시각차가 감지될 때가 있다. 2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됐을 때 그 격차는 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된 민 교수는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농촌진흥청장,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 등을 거친 국내 농업경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강 교수는 포항공대 컴퓨터공학 학사, 서울대 컴퓨터공학 석사 및 카이스트 경영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아주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이다.
또 NH투자증권은...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농식품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농식품 기업들이 해외에서 신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식품 관련 주요 국제 박람회에 참가, 정기적으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농식품모태펀드 피투자기업은 미스터밀크, 선해수산, 스위트바이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오렌지·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한 가격으로 시중에 공급하고 수입 과일 3종(만다린·두리안·파인애플주스)에 대해 추가 관세 인하를 적용한다. 비상 수급안정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품목별 동향을 '일일 모니터링'도 한다.
다만 사과처럼 수입되지 않는 과일은 가을 수확 철이 오기 전까지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현재 국회에선 동물병원의 동물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와 관련해 7건의 수의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여전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총선 전 국회 일정을 감안할 때 법안 통과를 기대하기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물병원이나 펫샵 등에서 반려동물보험 가입이 확대될...
정부가 수산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지원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일 종료된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특별전에 연이어 개최하는 것으로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판다.
행사에는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
이에 따라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20.0% 상승했다. 전월 상승 폭(14.4%)보다 크게 확대됐다.
귤 등 신선과실이 41.2% 급등한 영향이다. 지난달 신선과실 물가 상승 폭은 1991년 9월(+43.9%) 이후 32년 5개월 만에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이다.
최근 상승세에 더해 작황이 좋아...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우선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40~5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과일 3종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와 함께 오렌지, 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해 품목별 동향을 일일 모니터링하는...
상품군별로 식품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음·식료품, 농·축·수산물은 각각 작년 1월 대비 13.7%, 11.6% 늘어난 2조9180억 원, 1조1939억 원어치가 거래됐다. 특히 음·식료품 거래액은 역대 최고치라고 한다.
식품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본업’ 격이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이커머스 업체들의 시장 잠식에 속수무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 영업적자를...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대표 먹거리 지표로 꼽히는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는 각각 6.8%, 6.0% 올랐다. 이는 가처분소득 증가율의 각각 3.8배, 3.3배였다.
가공식품은 세부 품목 73개 중 68개 물가 상승률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웃돌았다.
드레싱이 25.8%로 가장 높고 이어 잼(21.9%), 치즈(19.5%), 맛살(18.7%), 어묵(17.3%) 등 순이었다.
평소에 서민 소비가 많은...
수입보장 보험 확대와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활용한 수급 조절 효과 강화, 기후영향 피해 완화, 농식품바우처 등 취약 계층 식품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소득 증대와 수급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경연은 "농업인의 금융 접근성 개선을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정부 출연금을 증액해야 한다"며 "농업자금 이차보전을 효율적으로...
회의에는 기재부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가 2.5%까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농산물과 석유류 등 변동성이 큰 품목들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지난해 작황 부진 등에 따른 사과‧배 등...
이를 통해 올해 콘텐츠 160억 달러 수출, 농·수산식품 132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다.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보증 신설, 방산 수주 확대를 위한 권역별 거점 국가 설정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선다.
녹색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로 꼽히는 글로벌 건설·플랜트 수주 지원에도 집중한다.
9대 수출 타깃 시장에 대한 지원 전략도...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부처 장관도 함께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먼저...
한편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물가 부담 완화책도 마련한다. 농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등과 함께 다음 달 전국 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인 '소(牛)프라이즈'를 열고 등심, 국거리, 불고기류 등을 평시보다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한돈 할인 행사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전국 마트 등에서는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