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이외 지역에 적용된 각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는 주로 부산과 광주 등 지방 광역시와 서울 비강남권 대규모 정비사업장에 집중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건설사의 서울 강남지역 이외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현황 분석 결과,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는 부산 우동3구역과 광주...
그 다음으로 올해 1분기 거래건수가 많은 구는 △송파(655건) △강동(540건) △강남(525건) 등으로 2023년과 마찬가지로 고가지역에서의 거래량이 여전히 많았다. 고가지역에서 신고가가 꾸준히 나오는 이유 중 하나로도 볼 수 있다. 실제 작년 연간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3만6439건) 중에서는 송파구가 2807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윤지해 수석연구원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비싼 분양가로 소형 평면의 수요층이 확대된 결과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 3구에서는 초소형 아파트가 10억 원 이상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리센츠’ 전용 27㎡는 지난 2월 11억6000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강남구 개포동 ‘성원대치2단지’의 전용 39㎡도...
서울 투기과열지구 민간 택지에 짓는 30가구 미만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고, 공개 청약 규제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에테르노 청담은 배우 송중기와 가수 아이유가 100억 원이 넘는 고가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은 지난해 2위에서 올해 3위로 한 계단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전용 244.72㎡의 공시가격은...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로 분양가를 사실상 인하하면 수분양자가 나중에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구조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생겨고 있다"면서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시공사들이 난항을 겪는 대신 혜택은 실제 수요자가 아닌 투기 목적의 수분양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비를 올릴 수도 없고 분양가도...
또 지난해 11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서울 송파구에서 문정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15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부동산 침체기에 가격 이점 여부가 수요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 집 마련 고려 요소가 될 수 있고, 청약 성적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이외에 낙찰가율 90% 이상 거래가 잦아든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는 수도권 내 개발 호재나 핵심지 매물에 실수요자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지옥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체 낙찰가율은 평균 85.5% 수준이다. 자치구별로 뜯어보면 강남구(99%)와 서초구(101.2%), 송파구(90.1...
서울 송파구 잠실동 진주아파트는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의견차로 분양 일정이 지연 중이고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은 공사비 문제로 공사가 중단됐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2021년 전후로 공사를 시작한 곳들은 공사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업계가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전면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며 "결국 시간이 흘러...
공사비 문제로 사업 기간이 늘어나면 분양가 산정, 입주자모집공고 등 모든 일반분양 일정도 연기된다. 이는 결국 전체 공급량 감소로 연결되는데,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8753가구 줄어든 5만9850가구로,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정부의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 랩장은 "올해도 수도권 중심의 청약 선호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분양가 부담은 있지만, 지방에 비해 미분양 우려가 덜하고 서울 강남권역과 부도심, 수도권 택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양호한 입지의 청약대기 수요는 여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를 잘 살피고 지역 호재, 역세권, 건설사 브랜드에 따라...
서울은 지난해 당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한 강북구 분양 단지와 송파구 리모델링 아파트가 분양가를 밀어 올려 상승률이 가팔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은 검단신도시 단지의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공급이 많아 올해 평균 분양가가 하락했다.
부동산 업계는 앞으로 분양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공사 난이도가 내년부터 대폭...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풀린다. 먼저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4지구)는 1월 일반분양을 추진 중이다. 조합은 내년 1월 총회를 거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일반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도 분양을 예고한 상태다. 이 단지는 내년 6월 입주 예정인...
위례지구 A1-14블록은 거주의무기간 이후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수분양자에게 귀속하는 방식으로 분양된다. 공급물량은 333가구고 이 가운데 264가구를 청년·신혼부부·생애 최초 유형으로 특별공급한다. 추정주택 분양가격은 전용 50㎡ 5억8975만4000원, 59㎡ 6억9494만7000원이다.
단지는 강남·송파구 접근성이 좋고 반경 1km 이내에...
미래가치 높은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단지이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기대된다.
대광건영은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 일원에 건립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 59ㆍ84...
강남구 ‘청담르엘’, 서초구 ‘아크로리츠카운티’,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이 분양을 앞뒀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추첨제 확대로 청약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사비 증액과 사업주체간 내홍 등으로 분양일정이 지연되는 단지가 발생할 수 있으며, 분양 시기를 조율하는 단지들이 늘면서 정확한 공급 시기는...
10월에도 15곳이 미달됐지만 분양 단지가 34개로 11월보다 많았고 미달 발생 단지 비중은 44%로 절반에 못 미쳤다.
경쟁률이 두자릿수 이상인 단지 비율도 10월 41%(14개)에서 22%(5개)로 낮아졌다. 대체로 분위기가 악화하는 가운데 분양가 매력이 두드러진 단지들만 흥행에 성공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152.56대 1)과...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속하는 송파구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 전용면적 65㎡ 분양권은 13억226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해당 면적의 분양가인 14억7260만 원 보다 1억5000만 원 하락한 마피 매물이다.
이 단지는 2022년 1월 분양 당시 29가구 모집에 7만538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599대 1을 기록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월로...
여기에 최근 분양가 상승 등으로 지방 분양 단지의 몸값이 부쩍 올라 지방 청약의 부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3~4년 전까지 웬만한 분양 단지는 시세보다 저렴했지만, 요즘은 분양가 상승으로 시세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분양가격이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며 “가뜩이나 수요가 적은 수도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