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투쟁의 나날"
손웅정 감독은 2010년부터 독서 노트를 작성했다. 이 노트에는 가정, 노후, 품격, 리더, 코치, 부모, 사색 등을 키워드로 삼은 책들과 그에 대한 손 감독의 단상이 담겼다. 독서에서 그치지 않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실천할 때, 지식은 지혜가 된다고 그는 말한다. 손흥민의 축구 인생이 그의...
그래서 아들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질문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1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출간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자신의 교육관을 피력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의 아버지다. SON축구아카데미의...
재능보다 ‘인성’을 강조하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대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었죠. 해설위원이 방송 중 이 같은 말을 남긴 겁니다.
“손흥민? 훌륭한 선수지만 레전드 아냐”…앤디 타운센드는 누구
앤디 타운센드는 전날(2일) 영국 ‘토크 스포츠’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타운센드는 1980년부터 2000년까지 사우샘프턴 노리치시티, 첼시...
손웅정 감독은 아들의 훈련에 자신이 똑같이 참여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출중한 스타를 배출한 실천적 인물이다. 손흥민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의 축구 기량만이 아니라 아버지가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결과로 획득한 동료애와 겸손함 때문이다. 유권자가 국민에게 모범이 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자기애와 모범은 개인 차원의 성공에...
이에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손 감독은 1월 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번에(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되는 거긴 하다”라고 말했다.
손 감독은 “64년 동안 한 번도 우승 못 한 것에 대해 나는 물론이고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며...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훗스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자신의 교육 철학을 공개했다.
최근 손웅정 SON아카데미 감독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성장한다. 절대 편해지려고 하지 말고 솔선수범하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면 말은 못 하고 눈으로 보기만 한다. 누구나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성장한다. 부모는 TV 보고 핸드폰...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교실인 ‘SON축구아카데미’가 처음으로 지역 대회에 출전한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SON축구아카데미는 2024 강원권역 중등부 축구리그에 출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은 초등학교 3,4학년 때 축구아카데미에 들어와 5년여간의 훈련 끝에 중학교 1,2학년이 된 학생들이다.
특히, 주목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김성원 부장판사)는 1일 장기영 아이씨엠스텔라코리아 대표가 손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손앤풋볼리미티드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지급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손웅정 씨 측이 2019년 광고 4건에 대한 정산금 2억47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장 대표는 2008년 손흥민 선수의 독일 유학을 도우며 인연을...
법조계에 따르면 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김성원 부장판사)는 이달 1일 주식회사 아이씨엠스텔라코리아(구 스포츠유나이티드·아이씨엠)가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씨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손앤풋볼리미티드를 상대로 낸 정산금 등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61) 씨가 운영하는...
손흥민이 약발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된 배경엔 아버지 손웅정 씨의 교육을 빼놓을 수 없다.
손웅정은 지난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발 씻을 때도 왼발부터, 양말을 신거나 공을 찰 때도 왼발부터 시켰다. 슈팅 연습을 할 때도 왼발을 1.5배 더 사용하게 했다"라며 자신의 훈련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루도 빠짐없이 몇 시간씩 서서 아들의 훈련을 지켜보는 내 모습이 독일 신문에 실린 적도 있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자서전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에서 고백한 내용이다. ‘밥 짓는 아비’라는 소제목에서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유스팀에서 생활했던 손흥민을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생생한 일화가 담겼다.
이른 나이에 프로축구...
연말 서점가에서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손웅정 감독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등 과거 출간됐던 인문 에세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의 선택을 받았다.
22일 예스24는 40대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 작가의 '만일 내가 세상을 다시 산다면'이 12월 4주 베스트셀러 1위 올랐다고 밝혔다.
2015년...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과거 겪었던 생활고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손 감독이 출연해 ‘어텐션’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 유재석이 과거 축구 생활에 대해 묻자, 손 감독은 자신을 ‘삼류 선수’라고 표현했다.
1986년 프로팀에 입단해 4년간 활동한 손...
손축구아카데미는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클럽이다.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티타임에서 이건준 대표는 유소년 선수 육성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손 감독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금과 함께 코치진 및 선수들에게 겨울철 필수품인 핫팩 3000개도 추가로 전달했다.
CU는 지난달 업계에서 유일하게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손웅정 감독이 아들 손흥민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웅정 감독은 “흥민이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까지 엄청 힘들게 갔다. 토트넘 다니엘 회장이 개인 헬기를 가지고 와서 협상을 했다”라며 “하지만 레버쿠젠 단장이 못보내겠다고 했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 아버지 손웅정(60)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춘천 ‘손흥민 거리’ 조성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손 감독은 12일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해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과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 신 교육감이 “춘천에 손흥민 거리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하자 손 감독은 “몇 년 전부터...
손흥민(30·토트넘)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발언이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손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한 발언을 조명했다. 매체는 13일(현지 시각) “손흥민이 골든 부트(득점왕)를 수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아버지는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토트넘 스타에게 ‘더 열심히’, ‘10% 더 잘해야...
손흥민의 성공 이면에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그의 아버지 손웅정의 개인 교육이 있다. 그는 국내 학교 축구부들이 성적을 만들어내기 위한 단순 소모품으로 우수한 자질의 유소년 인재들을 활용하는 점에 불만을 품었다. 그 후, 그는 개별 교육을 통해 손흥민이 기본기에 탄탄하면서도 창의성에 능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가르쳤다.
우리나라 축구는 항상...
절대 월드 클래스 아닙니다”
4년여 전 취재진이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선수가 월드 클래스’라는 말을 꺼내자 그의 아버지 손웅정 씨에게서 나온 반응이다. 아들이 자만심을 가지지 않고 겸손하게 선수생활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나온 쓴소리다. 손웅정 씨 발언 취지와 별개로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냐는’ 주제는 축구팬들 사이에서 비교적 최근까지도 해묵은...
이날 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여 영국으로 떠나는 손흥민을 응원했다. 손흥민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의 옆에는 언제나 그랬듯 아버지 손웅정 씨가 서 있었다.
한편, 15일(현지시간)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경기에 손흥민이 출전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