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 차세대 EZH1/2 이중저해제 HM97662는 단백질 복합체(ARID1A 등 SWI/SNF)에 변이가 생긴 여러 고형암종 세포주에서 항종양 활성을 나타냈고, 특히 방광암과 소세포폐암 모델에서 표준 치료제와의 병용효과를 보여줬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항암 파이프라인인 선택적 HER2 엑손20 삽입 변이 저해제는 HER2 엑손20 삽입 변이에 대한 강한...
유방암, 소세포성 폐암, 췌장암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Q901은 40조 원 규모의 유방암 시장을 타깃한다. HER2 ADC와 병용요법으로 유방암 항암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췌장암 임상에서는 가장 낮은 용량에서부터 뛰어난 항암 효능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은 희귀 혈액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췌장암, 대장암을 적응증으로...
레이즈바이오는 소세포폐암, 간세포암 등을 겨냥한 후보물질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와 함께 BMS는 조현병 치료제를 개발 중인 ‘카루나 테라퓨틱스’도 약 140억 달러(18조1100억 원)에 인수를 추진 중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는 국경을 넘어 M&A를 추진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의 ‘그라셀 바이오테크놀로지’를 12억 달러(1조6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특히 Q901은 세포주기조절·DNA 손상 복구 저해·전사조절 등의 다양한 기전을 가진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다국적제약회사인 MSD(머크)와 키트루다 병용요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산하 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와 소세포성폐암(SCLC)을 대상으로 Q901과 TOP1 저해제 ADC의 병용요법을 공동개발 중이다.
한편, 큐리언트는...
최근 미국 정부 산하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와 함께 소세포성폐암(SCLC)을 대상으로 Q901과 TOP1 저해제 ADC의 병용요법을 개발하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 제약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에서도 뜨겁다.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억제할 경우 인간의 유방암 세포주(4T1)에서도 종양 성장이 유의하게 억제되는 결과가 관찰됐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소세포폐암과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BTN1A1 항체 넬마스토바트(hSTC810)의 미국, 국내 임상 1b/2상을 준비 중이다. 임상 참여 병원들의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 승인이 완료되는 즉시 환자 모집을 진행해 연내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폐암 중 진행 속도가 빠르고 생존율이 낮은 소세포폐암의 치료 효과를 높일 새 약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졌다. 국내 의료진이 소세포폐암에서 새로운 이중항체 치료 전략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안명주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이 세계적인 권의 의학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남 대표는 “임상 2상에서는 유방암, 췌장암, 소세포성폐암 등 세 질환에 집중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키트루다와의 병용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지만 적응증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Q901 임상 1상에서 최저용량으로도 말기 췌장암 환자에게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약 개발조차 많이 되지 않는 항암제의 무덤이라 불리는...
이번 계약으로 큐리언트와 NCI는 소세포폐암(SCLC)에서 Q901의 효능 및 표준 치료법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개발이 진행 중인 Q901은 세포주기조절 및 DNA 손상 복구 저해, 전사조절 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이다. NCI의 선행 연구에 따르면 Q901이 표적하는 CDK7의 저해를 통해 일어나는 전사...
항암제 사업에서는 LBA 품목과 소세포폐암 도입신약 젭젤카 등 다양한 암종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 지배력을 키운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확대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라며 “카나브, 항암제를 필두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갖춘 사업구조를 구축해 매출 1조 원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박셀바이오 이제중 대표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당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Vax-NK/HCC 치료제 외에 진행성 췌장암, 난치성 소세포폐암 등 신규 임상 역시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Vax-NK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셀바이오 이제중 대표는 “치료목적 사용승인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Vax-NK/HCC 치료제 외에 진행성 췌장암, 난치성 소세포폐암 등 신규 임상 역시 준비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Vax-NK 플랫폼을 확장하는 데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령(옛 보령제약)이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주(성분명 러비넥테딘)’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젭젤카는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 S.A.)에서 개발한 항암신약으로, ‘1차 백금기반 화학요법에 실패한 전이성 소세포폐암’에 쓰인다.
젭젤카는 ‘DNA 전사 억제를 통한 암세포 사멸’, ‘종양 관련 대식세포(TAM, Tumor Associated...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은 소세포폐암 신약 캄토벨을 비롯해 항암 이중항체 CKD-702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나픽스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나픽스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반 데 산데(Peter van de Sande)는 “앞으로...
보령이 국내 도입해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소세포폐암 치료제 ‘젭젤카’는 오는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젭젤카는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가 개발한 젭젤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희귀의약품에 지정된 항암신약이다. 보령이 지난해 국내 권리를 인수한 일라이릴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림타’와 함께 폐암 포트폴리오의...
보령은 지난 2017년부터 스페인 제약사 파마마(PharmaMar S.A.)에서 개발한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성분명 러비넥테딘)’에 대한 국내 개발 및 판매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젭젤카는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으며, 올해 9월에는 품목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동물연구에서 Q901은 유방암, 난소암, 전립선암, 췌장암, 소세포폐암, 결장직장암을 포함한 여러 마우스 세포유래 및 환자유래 이종이식 모델에서 종양성장 억제를 나타냈다.
큐리언트는 Q901을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Max Planck Institute)/LDC(Lead Discovery Center)에서 기초 연구단계인 CDK7 저해제를 도입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단독요법으로 임상1...
GC녹십자는 “이번 연구는 대장암, 췌장암, 소세포폐암 환자 1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항암치료 종료일(당일 투여)과 24시간 후 그룹에 각각 뉴라펙을 투여한 후 호중구 감소 예방 효과의 비열등성 평가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임상은 양산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권오 교수가 주도하며,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내 완화의료분과 소속의 연구자...
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대장암, 췌장암, 소세포폐암 환자 160명을 항암치료 종료당일 투여그룹과 24시간 후 투여그룹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뉴라펙을 투여한 후 호중구 감소 예방효과의 비열등성을 평가한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뉴라펙 당일투여에 대한 안전성을 임상적으로 확인한다면, 향후 환자들의 항암치료 과정이 조금이라도...
면역관문억제제로 치료를 받았으나, 실패한 이력이 있는 삼중음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환자들의 경우 각각 0%, 11.1%, 33.3%의 객관적 반응률을 보이고, 질병통제율은 각각 28.6%, 66.7%, 33.3%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면역관문억제제 혹은 다양한 치료 요법에 실패한 환자들 모두가 첫 투약 이후 투여종료 시점까지 T세포 증폭의 지표 중...